외교문서

한국의 대오트볼타 원조 (무상원조) 1976-78

[18377] 한국의 대오트볼타 원조 (무상원조) 1976-78

한국의 대오트볼타 원조 (무상원조) 1976-78

한국의대오트볼타원조(무상원조)1976-78

12225

1976

1978

서부아프리카과

761.51

2013-0125

79

0001-0114

2014

1. 군복 기증
 T. Yaguibou 주미국 부르키나파소(구 오트볼타)대사는 1976.8.30. 주미국대사를 방문, 자국의 군대장비 강화를 위하여 한국정부가 피복, 특공대 장비, 군의 총포, 탄약 등의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함.
 주부르키나파소대사는 1976.9.30. 라미자나 대통령과의 면담 시 장비 지원 관련 건에 대해 타진한 바, 동 대통령은 자국은 군수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측 형편을 문의함. 이에 우리대사는 총포나 탄약과 같이 직접 전투와 관련된 물품은 어려울 것으로 보나 군복, 군화 같은 군수품은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말함.
 주부르키나파소대사는 군원은 주재국에서 영향력이 큰 군부와 관련된 것인 점을 감안하여 군복 등 제공 가능한 품목의 지원을 외무부에 건의하였는바, 외무부는 1976.10.27. 군복 2,000착의 제작 송부 결정을 통보함.
 부르키나파소 국방상은 1976.11.3. 우리대사에게 약1만착의 군복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가격이 적당하다면 한국산 군복을 구입하고 싶다고 말함. 이와 관련, 주부르키나파소대사는 기증분을 제외한 소요 군복의 판매 방안 강구를 외무부에 건의함.
 주식회사 쌍용과 부르키나파소정부간의 야전잠바 등 군복 1만착($315,650)의 제작 계약이 1977.3.4. 체결됨.
 우리정부가 무상 원조하는 군복 2,000착이 1977.4.19. 부르키나파소에 도착함.
2. 식량 및 운반용 차량 원조
 Wininga 브루키나파소 농촌개발장관은 1977.3.22. 외교단 및 국제기구 대표를 초청하여 기후 불순, 우량부족 등으로 식량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수확기까지 필요한 식량 70,300중 절대부족량이 56,000톤에 달하고 있어 긴박한 실정임을 감안하여 식량원조를 호소하였는바, 주부르키나파소대사는 본건 관련 지침을 외무부에 건의함.

- Wininga 장관은 한국정부가 향후 6개월간 필요한 20,000톤의 옥수수 및 2,000톤의 옥수수가루 원조를 요청하는 공한을 주부르키나파소대사관에 별도로 송부함.
 와가두구 주재 ʻʻ사헬지역 한해극복 국가간 상설위원회ʼʼ(CILSS) 사무국은 동 기구 가입 8개국(세네갈, 감비아, 카보베르데, 말리, 모리타니, 니제르, 차드, 브루키나파소)의 곡물수확 불량으로 15만톤의 식량부족에 대한 원조를 각국에 호소하는 공한을 1978.1.18. 송부함.
- 주부르키나파소대사관은 미국, 프랑스 등 서구 제국이 식량 및 기타 원조를 행하고 있고, 중국(구 중공) 현금 20만달러, 소련 곡물운반용 5톤 트럭 6대 원조 등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우리나라도 곡물운반용 트럭 5대 정도 기증할 것을 3.28.외무부에 건의함.
- 외무부는 주부르키나파소대사관의 건의에 따라 신정부가 수립되는 1978.6월 한국산 화물트럭(2.5톤) 5대 및 동 부속품의 원조를 검토키로 함.

와가두구

유럽

주식회사 쌍용과 부르키나파소정부간의 야전잠바 등 군복 1만착($315,650)의 제작 계약이 1977.3.4. 체결

수확기까지 필요한 식량 70,300중 절대부족량이 56,000톤에 달하고 있어 긴박한 실정임을 감안하여 식량원조를 호소하였는바, 주부르키나파소대사는 본건 관련 지침을 외무부에 건의

Wininga 브루키나파소 농촌개발장관

Wininga 장관

신정부

"1976"^^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