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공공데이터법에 의거하여 주요 공공데이터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외교부는 다양한 형태로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으며, 외교부 Open Data는 외교부에서 공개하는 공공데이터를 LOD형태로 발행하여 서비스하는 사이트입니다.
LOD란 Linked Open Data의 줄임말로, 정해진 규칙에 따라 구조화한 데이터를 웹상에 발행한 데이터를 말합니다. 해당 데이터는 외부에 개방된 데이터와 연결하여(Linked), 연결된 데이터의 속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LOD 형태로 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은 웹 자체를 거대한 지식베이스처럼 활용하여, 누구나 접근할 수 있고, 연계, 공유를 통하여 데이터를 매쉬업(mashup)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LOD를 통해 개방된 데이터를 이용하면,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를 다시 생산하지 않아도 되므로, 데이터 중복 생산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2020년 외교부 LOD플랫폼을 구축하고, 2020년 외교문서 공개목록 데이터셋 공개를 시작으로, 2021년 외교안보연구소 발간자료 데이터 셋을 추가로 공개하여 매년 추가로 발생하는 데이터를 업데이트,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외교부의 브리핑, 보도자료 데이터셋을 시범구축하고 공개하였습니다.
외교문서 공개목록 데이터 셋은 1993년 외무부령으로 제정 공포된 '외교문서 보존 및 공개에 관한 규칙'에 따라 생산/접수된 후 30년이 경과하여 공개되는 외교문서 목록을 공개한 데이터입니다.
외교안보연구소 발간자료 데이터 셋은 외교·안보 분야의 전문 싱크탱크인 외교안보연구소에서 외교 현안과 외교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 결과물로서 발간되는 자료를 공개한 데이터입니다.
외교부 브리핑과 보도자료 데이터는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외교부의 공식 발표 자료로써 외교 주요 현안과 이슈에 대한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입니다.
외교문서 공개목록과 외교안보연구소 발간자료, 외교부 브리핑 및 보도자료 모두 역사적, 학술적 가치에 따른 정보공개의 중요성이 큰 바, 기존에 문서형태로 존재하는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데이터의 활용성이 높은 LOD 형태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사이트는 외교부에서 개방하고 있는 오픈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정보, 시계열서비스,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타데이터 구축

외교문서와 외교안보연구소 발간자료, 외교부 브리핑 및 보도자료 데이터는 메타데이터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핵심어가 추출됩니다.
추출된 데이터는 카테고리(인물/ 이벤트/ 국가/ 기관/ 도시)별로 의미있는 데이터로 분류되어, 정제 및 보완 작업을 거쳐 마스터 데이터와 매핑 데이터로 저장됩니다.

[메타데이터 추출 예시 : 외교문서 요약문]

LOD 발행

구축된 메타데이터는 LOD 데이터로 변환과정을 거쳐 웹으로 공개됩니다.

[데이터 연결 구조]

지역, 국가, 도시, 인물, 기관, 사건, 년도를 핵심 데이터(Core Ontology)로 구성하고 외교문서와 외교안보연구소 발간자료, 외교부 브리핑, 외교부 보도자료를 연결하여, 지역/ 국가/ 도시/ 인물/ 기관/ 사건/ 년도를 기준으로 관련된 외교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역, 국가, 도시, 인물, 기관, 사건, 년도를 핵심 데이터(Core Ontology)는 향후 추가되는 데이터셋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며, 타분야에서도 표준 사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