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세 2023 ( http://opendata.mofa.go.kr/mofapub/resource/Publication/14336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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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〇 BOOK DETAILS
    ●  인쇄: 2024년 5월
    ●  발행: 2024년 5월
    ●  발행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
    ●  발행인: 국립외교원장
    ●  쪽수: 153쪽
    ●  인쇄처: 웃고문화사
    
    2023년의 일본은 2022년과의 연속성 속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외교안보 및 경제 정책에 있어서는 이른바 “신(新) FOIP”, 글로벌 사우스 중시, 기시다노믹스의 구체화 등 기시다 정권의 색깔이 반영된 정책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일 관계는 오랜 갈등의 시기를 지나 개선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정치에서는 2023년 11월 하순부터 부상하기 시작한 자민당의 정치자금 이슈로 인해 기시다 정권은 상당한 타격을 입었고, 일본 정국의 불확실성이 증가했습니다. 한편 2023년에도 지방 이주, 성소수자의 이해 증진, 외국인 노동자 유치 등 일본의 사회문화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정체되었던 한일 간 교류도 2023년 들어 더욱 활발해졌으며, 이는 양국 국민의 상호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는 위와 같은 일본의 한 해 동향을 점검하고자『일본정세 2023』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에 있었던 일본의 정치, 외교안보, 경제, 사회‧문화교류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담았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정성스럽게 작업에 임해주셨고, 준비회의 및 중간보고회에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건설적인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본정세』시리즈 발간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일본정세 2023』이 어느덧 4년차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이 자료가 학술 및 정책 연구에 폭넓게 활용되어, 일본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2023년도 정책연구용역의 연구 성과로 외교부 및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합니다.)
    
    차례
    
    서문
    
    Ⅰ. 국내정치 – 한의석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Ⅱ. 외교안보·한일관계 – 이면우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Ⅲ. 일본경제·한일경제관계 – 강철구 (배재대 일본학과 교수)
    
    Ⅳ. 일본사회·문화교류 – 박지환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 붙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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