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유물보호에 관한 국제적 협력: 수중문화유산보호에 관한 협약을 중심으로 ( http://opendata.mofa.go.kr/mofapub/resource/Publication/1327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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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저유물보호에 관한 국제적 협력: 수중문화유산보호에 관한 협약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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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저유물보호에 관한 국제적 협력: 수중문화유산보호에 관한 협약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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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해저유물의 특징
    2. 해저유물보호를 위한 규범 창출
    3. 수중문화유산보호에 관한 협약의 주요 내용
    4. 국제적 협력에 대한 평가
    5. 우리의 고려사항
    
    
    1. 해저유물의 특징
    
    일반적인 정의에 따르면 해저유물이란 문화유산의 일부로 수중에서 발견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침식이나 지진으로 인해 물에 잠긴 거주 지역, 해수면의 변화로 침수된 선사유적지, 항해 중 침몰된 선박, 선박 적재화물 등을 일컬음. 
    
    이집트의 Alexandria, 흑해의 신석기 주거지, 1962년 지진으로 침몰한 자메이카의 Port Royal 등과 같은 침수지의 경우, 그 수가 매우 제한적이며 주로 내수나 영해에 위치하고 있어 국제법적인 분쟁의 소지는 크지 않음. 
    
    반면 침몰된 선박과 적재화물은 그 수가 매우 많아(전세계 해저에 침몰되어 있는 선박의 수는 대략 300만 척으로 추산) 발견되는 해저유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장된 위치에 따라 기국과 연안국 간 관할권 및 소유권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국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음. 
    
    “바다는 세상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다”라는 말과 같이 해저유물은 인류의 기억과 과거의 진실을 간직하고 있으며, 고고학적·역사적·예술적·문화적·교육적 나아가 경제적 가치를 함유하고 있음. 
    
    염분, 해류, 수많은 해양 생물의 존재 에도 불구하고 해저 환경은 육상의 환경 보다 유물 보전에 유리한 점이 있으며 이로 인해 좀 더 생생한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음. 예를 들어 1976년부터 1984년까지 8년에 걸쳐 전남 신안 해저 에서 발굴된 14세기 원나라 상선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망라하는 2만 3502점의 유물이 거의 완전한 상태로 발굴되었음. 
    
    반면 어로 활동이나 수중 작업 중 유물이 발견될 때는 무의식적으로 파괴되는 경우가 발생하며, 인양 후 대기에 노출 시 산화 작용 등에 의해 쉽게 훼손되기도 함. 또한 생물학적·화학적 반응에 의한 자연적 훼손 이외에도 지진, 퇴적과 침식에 의한 충격, 수중화산폭발 등에 의해서도 훼손될 수 있음. 
    
    오랫동안 천연의 방벽으로 인간의 손길로부터 격리되었던 해저유물은 20세기 이후 탐사 및 인양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육지의 유물과 같이 도굴이나 약탈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시대로 들어섬. 
    
    2차 세계대전 중 개발된 SCUBA(Self-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 기술과 첨단 수중탐지기술은 깊이에 관계없이 모든 해저유물의 위치 파악 및 인양을 가능하게 함. 
    
    해저유물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침몰선박의 처리 및 관리 방식을 둘러싸고 이 해관계 그룹 간 견해 차이가 발생함. 고고학자들은 오래된 침몰선박을 ‘타임캡슐 (time-capsule)’과 같이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기 위한 원천으로 취급하는 데 반하여, 스포츠 다이버들은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장소로, ‘보물발굴자’들은 ‘고위험 고수익 비즈니스’ 경제활동의 대상으로 인식함.
    
    * 더 보기 붙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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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주 유럽아프리카연구부장,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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