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해상안보 문제에 관한 연구 ( http://opendata.mofa.go.kr/mofapub/resource/Publication/12847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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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해상안보 문제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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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해상안보 문제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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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 정책연구시리즈
    아프리카 해상안보 문제에 관한 연구
    김동석 유럽•아프리카연구부교수
    요 약
    본 연구는 아프리카 대륙의 해상안보 문제 중 기니만 연안 해적활동에 초 점을 맞추고자 한다. 최근 아프리카 대륙에서 해적활동의 주 무대가 소말리 아에서 서아프리카의 기니만(Gulf of Guinea)으로 이동하였다. 기니만에 서의 해적활동 증가는 서아프리카의 중심국가인 나이지리아의 니제르 델타 (Niger Delta)지역 위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와 교 전 중인 니제르 델타 반정부 세력 중 일부가 해적활동에 종사하면서 이웃 국가인 베냉,토고,가나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니만 해적활동 번성의 원인은 촉진적 원인과 구조적 원인으로 구분될 수 있다. 촉진적 원 인으로는 1) 석유수입의 불공정한 분배와 저발전,2) 석유개발로 인한 환경 오염,3) 해상안보에 관한 관심부족을 들 수 있다. 구조적 원인으로는 1) 기 니만 국가들의 해적 대처 역량 부족,2) 국경 분쟁,3) 니제르 델타의 종족 간 갈등을 들 수 있다. 기니만 연안국가들과 아프리카연합은 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 야운데 정상회담(Yaoud6 Summit) 과 2016년 로메정상회담 개최는 이러한 노력을 반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유엔과 미국,프랑스 등도 기니만 국가들의 해적퇴치 노력을 지원하고 있 다. 하지만 기니만 연안 해적 문제를 둘러싼 지역적,국제적 노력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기니만 해적활동의 번성은 한국의 대아프리카 외교에서 경 제적,정치적 중요성을 지닌다. 그러므로 한국 정부는 한국 선박,기업 등의 보호,한국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증대 장려, 해적퇴치를 위한 재정지원과 원조 증대,환경오염 해결 지원과 같은 정책들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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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eign Affaris and National Security Research
  • 정책연구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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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석 유럽아프리카연구부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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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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