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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포럼 개요 1
Ⅱ. 포럼 내용 7
1. 개회식 9
2. 플레너리 세션 10
3. 원자력 안전 12
4. 에너지 안보 18
5. 사이버 스페이스 24
6. 환경 및 재난구호 30
Ⅲ. 워킹그룹별 정책 제언 요지 35
1. 원자력 안전 워킹그룹 37
2. 에너지 안보 워킹그룹 39
3. 사이버 스페이스 워킹그룹 41
4. 환경 및 재난구호 워킹그룹 43
Ⅳ. 결론: 후속조치의 필요성 45
첨 부 51
1. 포럼 프로그램 53
2. 참가자 리스트 56
3. 포럼 발제문 60
4. 분과별 정책제언서 190
❐ 우리 정부 외교정책의 핵심 의제인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시그니처
행사이자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의 연례 시그니처 회의(IFANS
Conference on Global Affairs)의 일환으로 2014년 10월 28~30일
‘2014 동북아평화협력 포럼(2014 Northeast Asia Peace and Cooperation
Initiative Forum)’을 개최하였음. 포럼 개요는 다음과 같음.
대주제: 평화와 협력의 동북아시아로 가는 길(Charting the Course to
a Peaceful and Cooperative Northeast Asia)
소주제: 동북아평화협력구상 협력 의제 중 ▲원자력 안전, ▲에너지 안보,
▲사이버 스페이스, ▲환경 및 재난구호
일 시: 2014년 10월 28~30일
장 소: 국립외교원(10월 28일 전체 회의)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29~30일 비공개 워킹그룹 회의)
주 최: 국립외교원
후 원: 외교부
❐ 이번 포럼은 2013년 외교안보연구소 연례 시그니처 회의로 개최된 ‘동북아
평화협력구상과 신뢰외교(NAPCI and Trustpolitik, 2013년 11월 14일,
국립외교원)’의 후속 회의 성격을 띠고, 2013년 회의에서 한 걸음 나아가
▲회의 의제의 구체화, ▲참가자의 다변화, ▲회의 형식의 다변화를 모색
함으로써 정책적, 실천적 성격을 강조하였음.
❐ 이번 포럼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목적하에 추진되었음.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당사자 국가들의 비전통 안보 협력 분야에서의
전문가, 정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지적
장소(intellectual venue) 마련
특히 협력 당사자 국가들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지지 확보4 ■ 2014 동북아평화협력 포럼 결과 보고서
참여 기관 및 인사들과 더불어 동북아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및 다자대화
관행 축적을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에 신뢰를 쌓고 협력의 문화를 배양
❐ 이번 포럼의 참가자는 다음과 같은 세 개 그룹으로 이루어졌음.
정부 대표단 및 국제기구
정부 대표단: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 시드니 사일러(Sydney Seiler) 미국
6자회담 특사, 첸홍샨(Qian Hongahan) 중국 외교부 부장
조리, 가나스기 켄지(Kanasugi Kenji) 주한 일본대사관
차석공사, 그리고리 로그비노프(Grigory Logvinov)
러시아 북핵대사, 출룽 바야르뭉흐(Chuluun Bayarmunkh)
몽골 외교경제협력부 아태국장 등 6개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알렉산더 버시바우(Alexander Vershbow)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무차장,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대외관계청(EEAS: European External Action Service)
아태지역부 수석자문관, 라크다르 브라히미(Lakhdar Brahimi)
전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 사무총장 특별대표, 김원수
UN 사무총장 특보 등
전문가 그룹(Faculty): 7개국 33명의 중견 학자 및 전문가 <첨부 2>
참가자 리스트 참조
펠로우 그룹(Fellows): 7개국 31명의 소장 학자, 전문가 및 정부 실무자
<첨부 2> 참가자 리스트 참조
❐ 이번 포럼은 3일간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음.
10월 28일 전체 회의: 개회식과 정부 대표 및 국제기구 옵서버가 참여한
기조 세션, 그리고 패컬티(Faculty)들이 패널리스트로 참가한 3개의
협력의제 세션(제1세션: 원자력 안전, 제2세션: 에너지 안보, 제3세션:
사이버 스페이스)으로 구성Ⅰ. 포럼 개요 ■ 5
10월 29~30일 비공개 워킹그룹 회의: 원자력 안전, 에너지 안보, 사이
버 스페이스, 환경 및 재난구호의 4개 협력 의제별 워킹그룹 세션
(Working Group Session)으로서 패컬티와 펠로우들이 참가 [워킹그
룹 세션은 ‘채텀하우스 룰(Chatham House Rule)’ 방식으로 진행]
❐ 10월 28일의 전체 회의에는 ▲동북아평화협력구상 관련국인 미국·중국·
일본·러시아·몽골 정부 대표단 및 UN, NATO, EU 등 국제기구 대표 20여
명, 토마스 코즐로브스키(Tomasz Kozlowski) 주한 EU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단 50여 명, ▲원자력 안전, 에너지 안보, 사이버 스페이스 등 동
북아평화협력구상 협력 의제 관련 국내외 학계 및 국제기구 전문가 60여
명 등 공식 역할 참가자와 더불어 2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함으로써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한 관련국 및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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