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보도자료

외교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우리 기업의 국제보건시장 진출 확대 기회 모색

[373789] 외교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우리 기업의 국제보건시장 진출 확대 기회 모색

외교부,포스트코로나19시대우리기업의국제보건시장진출확대기회모색

개발협력국

대한민국

외교부는 2023.6.14.(수) 미래 팬데믹 대응 및 조달을 주제로 「한-글로벌펀드 조달포럼」을 글로벌펀드와 공동 개최하였다. 
   ※ 글로벌펀드(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는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 재원의 범세계적 조성을 위해 2002년 출범한 민관협력파트너십(연 40억불 규모, 제네바 소재) / ‘코로나19 대응수단에 대한 접근성 가속화 체제(ACT-A)’ 진단분야 공동주도기관
  금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기업의 국제보건시장 진출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펀드의 미래 팬데믹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재정 국회의원,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조달청 김응걸 기획조정관, 글로벌펀드 대외협력국장을 비롯하여 정부, 업계, 협회 등 각계 인사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재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역량 제고와 국제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이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기업활동을 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도훈 2차관은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가 민관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 정부가 2004년부터 글로벌펀드의 활동을 지원해 왔고, 우리 기업이 글로벌펀드 조달시장 진출에 있어서 진단기기 분야 2위, 의약품 분야 6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한-글로벌펀드의 협력관계가 발전해 오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정부가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국제사회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어진 1세션에서는 프랑소와즈 바니(Françoise Vanni) 글로벌펀드 대외협력국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기에 글로벌펀드의 조달 전략에 대해 설명한 후, 구체적인 조달 절차를 안내하였다. 또한, 김응걸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우리 정부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해외 조달 지원 정책과 혁신 제품 제도에 대해 설명하였다. 한편, 글로벌펀드 조달 경험이 있는 우리 기업들이 발제를 통해 국제 조달시장 참여시 주요 고려사항과 경험·노하우를 공유하였다. 2세션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24개 기업과 글로벌펀드 조달팀 간 개별 면담이 이루어졌다. 
  외교부는 글로벌펀드를 비롯한 보건기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우리의 우수한 진단기기·의약품이 개도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널리 보급되도록 하여 감염병 예방과 퇴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붙임 1. 행사사진
     2. 프로그램.  끝.

이도훈

외교부

글로벌펀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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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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