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보도자료

이도훈 외교부 2차관, 제주포럼 외교부 만찬 주최

[373740] 이도훈 외교부 2차관, 제주포럼 외교부 만찬 주최

이도훈외교부2차관,제주포럼외교부만찬주최

정책기획담당관실

북한

이도훈 외교부 2차관,

 
제주포럼 외교부 만찬 주최

	- 우리 정부의 보편적 가치 및 규범 기반 국제질서 강화 노력 소개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6.1.(목)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 주요 참석자들을 위한 공식 환영 만찬을 주최하고, 만찬사를 통해 우리 정부의 외교 비전인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지난 1년 간의 이행 성과와 계획을 소개하였다. 
     
  먼저 이 차관은 국제사회가 비확산방지구상(PSI)를 통해 대량살상무기(WMD) 비확산을 위한 단합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북한의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규탄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의지보다 국제사회의 북한 비핵화 의지가 더 강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 차관은 금년 제주포럼 주제인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위해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아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규칙 기반 국제질서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 최초의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개최 및 제3차 정상회의 개최 계획,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추진 등을 언급하였다.
     
  국제사회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우리의 기여 확대 노력과 더불어, 이 차관은 △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최초 개최 및 △ASEAN, G7 및 NATO 회원국, 중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우리 정부가 외교 지평을 넓혀가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동 만찬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 학자, 주한외교사절, 기업인 및 언론 등 250여 명 참석 
    - 가렛 에반스(Gareth Evans) 전 호주 외교장관, 카싯 피로미야(Kasit Piromya) 전 태국 외교장관, 똔느티닌(Ton Nu Thi Ninh) 전 베트남 국회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 수자타 메타(Sujata Mehta) 인도 연방행정위원회 위원 등
     
  아울러, 23.1월부터 국제평화재단 이사장직을 수임 중인 이 차관은 금번 포럼 공동 주관기관인 국제평화재단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국제평화재단이 제주포럼 개최뿐 아니라 역내 공무원 초청,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연수 프로그램 운영, 개도국 역량 강화, 연구활동 등을 통해 역내 자유ㆍ평화ㆍ번영 구현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 제주포럼은 제주도, 국제평화재단 및 동아시아재단 공동 주최, 외교부는 후원기관
     
붙임 : 1. 외교부 주최 환영 만찬 사진
       2. 국제평화재단 방문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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