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보도자료

아프리카 뿔 지역 지원을 위한 기여 계획 발표

[373700] 아프리카 뿔 지역 지원을 위한 기여 계획 발표

아프리카뿔지역지원을위한기여계획발표

개발협력국

캐나다

중국

독일

에티오피아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케냐

카타르

소말리아

미국

우리 정부는 5.24(수) 뉴욕에서 개최된 「아프리카 뿔 지역 인도적 지원을 위한 고위급 공약회의」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 영문명 : High-level Pledging Event for the Humanitarian Response in the Horn of Africa
   ※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 기준 아프리카 뿔(Horn of Africa) 지역 :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케냐
   ※ 동 회의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카타르, 유엔 공동 주최
     - 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Antonio Tajani 이탈리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화상), Andrew Mitchell 영국 개발·아프리카 담당 국무장관 및 미국, 카타르,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케냐, 일본, 중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참석(우리측 김상진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참석)

  회의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뿔 지역이 심각한 가뭄과 식량위기, 분쟁 등으로 인해 인도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동 지역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이 긴요하다는 데 공감하였습니다. 
   ※ OCHA에 따르면 금년 아프리카 뿔 지역의 가뭄 및 분쟁으로 인해 영향받는 인구에 대한 인도적 대응과 보호를 위해 70억불 가량이 필요한 상황

  올해 우리 정부는 동 지역의 가뭄, 식량위기 등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해 23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시행하고, 1,840만불 상당의 쌀 현물 기여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 동 회의 계기 참석국들은 약 24억불 공약 발표

   ※ 우리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1월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한 이래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매년 쌀 5만톤을 에티오피아, 케냐를 포함한 4~6개 식량위기국에 지원 중

  우리 정부는 분쟁, 빈곤, 기후변화, 가뭄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아프리카 뿔 지역에 대한 국제사회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젊은 인구와 전략적 중요성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아프리카 뿔 지역의 인도적 상황 완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입니다.  끝. 

영문보도자료 바로가기(Eng. Version)

뉴욕

안토니우 구테흐스

앤드루 미첼

안토니오 타야니

농림축산식품부

국제연합(UN)

유엔인도주의 업무 조정국(UNOCHA)

WFP(세계식량계획)

식량원조협약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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