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보도자료

정부, EU-스웨덴 주최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관련 국제 공여국 회의 참석

[373493] 정부, EU-스웨덴 주최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관련 국제 공여국 회의 참석

정부,eu-스웨덴주최튀르키예및시리아지진관련국제공여국회의참석

개발협력국

벨기에

캐나다

영국

일본

대한민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스웨덴

시리아

튀르키예

미국

□ 우리 정부는 3.20.(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EU와 스웨덴이 공동 주최한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관련 국제 공여국 회의」*에 참석하여,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원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 영문명 : International Donors’ Conference “Together for the people in Türkiye and Syria”
      ※ 동 회의는 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 및 Ulf Kristersson 스웨덴 총리 주재
       - △(튀르키예) Recep Tayyip Erdoğan 대통령 개회사(영상) 및 Mevlüt Çavuşoğlu 외교장관 기조 발언, △(공약 발표 세션) Olivér Várhelyi EU 근린·확대 집행위원, Johan Forssell 스웨덴 국제개발통상부 장관 주재
       - △EU 회원국과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주요 공여국, △UNDP, UNHCR 등 국제기구, △세계은행,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국제금융기구 등 총 60여개 대표단이 대면 또는 화상 참석

□ 윤순구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는 우리 정부가 튀르키예에 대해서는 민간 재원 200만불 포함 1,500만불을 지원하고, 시리아에 대해서는 100만불 인도적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우리의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는 지원 노력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우리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 튀르키예에 대한 5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한 바 있으며, 해외긴급구호대(KDRT : Korea Disaster Relief Team)를 파견하는 등 튀르키예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해왔음. 

   ㅇ 또한, 민·관 합동으로 1,000만불 규모의 재원을 마련하여 튀르키예 임시 재해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재민 임시 거주촌 조성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 
      * 정부 800만불 및 민간 200만불로 재원을 마련하여, 500여동 규모의 임시주택(컨테이너) 제작, 사회복지 시설 및 프로그램 운용, 재해복구 산업 연계 기초 직업훈련 등에 지원 

□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총 70억 유로*에 달하는 공약을 발표하고, 강진 이후 5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튀르키예 및 시리아에 대한 위로와 연대를 표명하는 한편, 약 1,000억불 규모의 경제적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복구와 재건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음. 
      * 이 중 튀르키예에 대한 지원은 60.5억 유로, 시리아에 대한 지원은 9.5억 유로

□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예정입니다.  끝.

브뤼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Johan Forssell

윤순구

울프 크리스테르손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금융기구

유엔난민기구

세계은행

유럽연합(EU)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인도적 지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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