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2920]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개최 결과 ( http://opendata.mofa.go.kr/mofapress/resource/Document/37292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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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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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차한-태평양도서국외교장관회의개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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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태평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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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진 외교부 장관은 2022년 10월 26일(수) 오전, 태평양도서국 12개국*의 총리, 외교장ㆍ차관 및 대표들,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사무총장과 한자리에 모여‘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였다.
         * 회의 참가 12개 태평양도서국 : 나우루, 니우에,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쿡제도,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PIF) : 태평양도서국 14개국 및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자치령 2개로 구성된 태평양 지역 주요 협의체 
        ※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는 2011년부터 정례 개최(1차(2011년), 2차(2014년), 3차(2017년), 4차(2021년)) 되었으며, 작년 제4차 회의에서 정상급 격상 및 개최 주기 단축(2년)에 합의 
     
    □ 이번 회의는 제3차 회의(2017년) 이후 5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지이자 한국 제1의 국제무역항인 해양도시 부산에서 개최되어 태평양을 공유하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들간 포스트팬데믹 이후 번영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 특히, 박 장관은 금번 외교장관회의 개최지인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태평양도서국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 또한, 태평양도서국 대표들은 금번 방한기간(10.25(화)-28(금)) 중 부산 북항 재개발 홍보관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을 방문하여 부산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우리의 우수한 해양과학 기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 아울러 태평양도서국 대표단들은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시장 △KOICA 이사장 등과 상호 관심사안을 논의하는 일정도 갖는다. 
    
    □ 이번 회의시에 참석자들은“회복력 있는 푸른 태평양을 위한 비전 : 자유, 평화, 번영” (Vision for the Resilient Blue Pacific : freedom, peace and prosperity)”이라는 주제 하에 △한-태평양도서국간 실질협력(기후변화, 개발협력, 해양ㆍ수산 등) △역내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특히 2023년 한국에서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것을 환영하고,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한국은 내년부터 모든 PIF 회원국을 초청하여 태평양지역과의 협력의 폭과 깊이를 한층 확대하기로 하였다. 
    
    □ (지역정세)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이 한반도 뿐만 아니라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북한이 협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였다. 
    
      ◦ 태평양도서국측은 한국 정부의 비핵, 평화, 번영을 위한‘담대한 구상’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 (개발협력) 박 장관은 태평양 지역의 장기 개발 전략인 ‘2050 푸른태평양대륙전략*’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 전략의 중점 분야에 부응하는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2050 푸른태평양대륙 전략(2050 Strategy for the Blue Pacific Continent)
         - 22.7월 피지에서 개최된 제51차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에서 공식 채택
         - 태평양도서국이 205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비전(태평양 지역의 안전, 평화, 번영 및 회복력 달성) 및 비전 달성을 위한 7개 중점분야(△정치적 리더십과 지역주의 △사람 중심의 개발 △평화와 안보 △기후변화와 재난 △해양과 환경 △자원과 경제개발 △기술과 연결성)로 구성
      ◦ 태평양도서국측은 기후변화와 재난, 기술과 연결성, 자원과 경제개발 등‘2050 푸른태평양대륙전략’과 부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하고, 한국이 그간 한-PIF 협력기금*을 통해 △기후 예측 △불법어업 감시 △무역관광 진흥 등 분야를 지원해 오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 한-PIF 협력기금
         - (규모) 현재 매년 150만불 규모 기여 / 2008년 설립 이래 누적 1,240만불 기여
         - (주요 사업) ▴기후변화 대응 ▴불법어업·해양오염 대응 ▴무역·관광 지원 사업 등
    
    □ (기후변화) 참석자들은 PIF 정상들이 태평양지역의 기후긴급상황을 선언하였음에 주목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긴밀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 박 장관은 한국 정부의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및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한국 정부의 의지와 노력을 설명하였으며, 태평양도서국측은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평가하고 기후 재원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력 확대를 희망하였다.
     
    □ (해양·수산) 참석자들은 바다, 해양수산 자원의 효과적인 보존과 관리가 태평양도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제성장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한국이 태평양도서국의 해양수산 분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다. 
      ◦ 아울러 참석자들은 불법어업행위 감시, 항만 인프라 개발 등과 관련해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 또한, 참석자들은 잠재적 방사능 오염을 포함, 해양오염 방지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고 협력을 계속하기로 하였다. 
    □ (인적교류) 참석자들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간의 인적 및 문화 교류가 양측간 이해를 제고하고 공고한 협력 파트너십의 기초가 됨을 주목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태평양도서국측과 전세계적 도전 과제에 대한 공동대응 의지를 재확인하고, 상호 관심분야에서 소통을 강화한 것을 토대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이 태평양도서국의 자유, 평화, 번영과 회복력에 기여하고, 동 지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 위한 대화와 협력의 동력을 지속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1.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영문본/국문본)
             2. 개회사(영문본/국문본) 
            3.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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