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보도자료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제2차 글로벌 장애인 정상회의(GDS 2022)」 참석

[372093]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제2차 글로벌 장애인 정상회의(GDS 2022)」 참석

함상욱다자외교조정관,「제2차글로벌장애인정상회의(gds2022)」참석

개발협력국

□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2.16.(수)-17.(목)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제2차 글로벌 장애인 정상회의(GDS 2022)」에 화상으로 참석하였습니다. 

     ※ 글로벌 장애인 정상회의(Global Disability Summit): 정부, 국제기구, 민간기관,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모여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포용적인 개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1차 회의는 2018년 영국 주도로 개최

  ㅇ 동 회의에는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 ▴나나 아쿠포 아도 가나 대통령, ▴아나 루시아 아렐라노 국제장애인연맹(IDA: International Disability Alliance)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 44개 국가의 고위급 관료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

 □ 금번 회의 참석자들은 ▴장애인을 위한 의미있는 관여(meaningful engagement) ▴코로나19 이후 보다 더 나은, 더 포용적인 회복을 위한 교육, 보건, 생계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국가별 장애인 관련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 함상욱 조정관은 2.17.(목) 포용적 교육 세션에 참석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사회적․디지털 격차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포용적인 교육 실현을 위한 우리의 기여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ㅇ 우리나라는 1998년부터 매 5년 국가 중장기 계획인 ‘장애인정책발전계획 (2018-2022)’을 수립하여 장애인 진로․고용 교육의 다양화 등 교육 분야에서의 장애 포용적 교육 실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최근 발표한 ‘2022년 교육정보화시행계획’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원격교육 플랫폼을 구축 계획이 포함되었음을 소개

   ㅇ 한편, 1993년 지역차원에서 처음 선포된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10년’의 세 번째 주도국으로서 그 행동계획인 ‘인천전략*’을 성실히 이행 중이며, 장애포괄적 개발협력사업도 지속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적․국제적 차원의 협력도 지속 확대할 계획임을 설명

     * 2012.11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정부간 고위급 회의(인천 개최)에서 채택, ▴빈곤감소 및 고용증진 ▴정치적 참여 및 의사결정권 강화 ▴사회보호강화 등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해 달성해야 하는 목표와 지표들로 구성

   ㅇ 아울러,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우리의 발전경험을 살려, 코로나19 위기에서 국제사회가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Leave No One Behind)’포용적인 회복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붙임 : 회의 참석 사진.  끝.

인천광역시

안토니우 구테흐스

요나스 가르 스퇴레

나나 아쿠포아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국제연합(U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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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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