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WHO 총회, 제17차. Geneva, 1964.3.3-21

[892] WHO 총회, 제17차. Geneva, 1964.3.3-21

WHO 총회, 제17차. Geneva, 1964.3.3-21

who총회,제17차.geneva,1964.3.3-21

1008

1964

1964

국제기구과

733.5121

I-0009

9

0001-0150

1995

제17차 WHO(세계보건기구) 총회에 관한 문건으로,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WHO 사무총장의 회의 관련 공한
 회의 개최 일자(1964.3.3.~21.)및 장소(제네바) 선정 문제에 있어서 여타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산
하 회의(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와 개최 일자 및 장소가 거의 겹쳐 동 기구와의 협의 내용 등
 회의시 토의될 “보건 및 사회발전에 미치는 상수도(급수)프로그램의 영향”에 관한 질의서 등(보
사부는 답변서 송부)
2. WHO사무국의 회의 임시의제 통보
 본회의(15개항), 기획 및 예산위원회(12개항), 행정, 재무 및 법사위원회 소관사항(15개항)
3. 대표단 파견
 대표단
- 수석대표: 윤석우 보사부 보건국장/교체대표: 이종업 주제네바대표부 서기관
 훈령
- 금번 총회에서는 중국(구 중공)의 대표권 문제를 공산국가에서 강력히 밀고 나올 것이 예상되며
이와 아울러 북한의 동 기구 가입문제에 각별한 주의 요망
4. 주제네바대표부의 중국 WHO 가입여부 결과 보고
 중국 대표권 문제는 신임장 위원회 보고시 제기되어 체코, 러시아(구 소련), 프랑스 등 14개국
대표단이 가입지지 발언
- 프랑스 대표단은“프랑스 정부의 이름으로 중국의 본 기구 가입을 찬성한다”라는 간단한 발언
 대만(구 자유중국), 베트남(구 월남), 필리핀 대표단 등은 가입반대 발언
- 필리핀 대표단은“중국 대표권문제는 중요한 문제이며, 정치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WHO총회에
서 토의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 유엔 같은 기관(유엔총회)에서 토의되어야 한다”고 발언
- 한국 대표단은 정부훈령(대만 대표단의 요청이 있을 시 발언)과 대만 대표단의 요청에 따라 필리
핀 대표단의 견해에 동조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행함.
 투표결과 중국 가입 부결
 신임장위원회 보고시 중국의 대표권 문제 이외에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 규탄과 동 국의 축출
등이 주장되었으나, 양단된 국가 즉, 독일 ,한국, 베트남의 대표권 문제는 전혀 제기되지 않았음.
5. 우리 수석대표의 중간 보고
 개회, 신임장위원회, 지명위원회 및 1963년도 실적보고에 관한 토의 및 경과내용 등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세계보건기구(WHO)

유엔경제사회이사회

WHO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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