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적도기니 정세

[7885] 적도기니 정세

적도기니 정세

적도기니정세

8887

1974

1975

아프리카과

772

적도기니

O-0042

25

0001-0012

2006

1974~75년 중 적도기니의 정세 동향임.

1. 미국 워싱턴발 1974.3.1.자 외신은 “적도기니 해방전선” 대표들이 워싱턴에서 아래와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고 보도함.
• Macias정권은 체포, 처형, 린치 및 암살 등을 마음대로 자행하고 있음.
• 적도기니 해방전선은 유엔인권위원회에 조사단 파견을 요청하였음.

2. Macias 적도기니 대통령은 자국 언론에 보도된 1974년말 메시지에서 한국문제에 관해 “통일의 불가결한 조건은 제국주의 침략자들의 외국군 완전철수”라고 언급하는 등 북한의 입장을 지지함.

3. Macias 대통령은 외상 등 다수의 수행원을 대동하고 1975.1.20.~24. 중앙아프리카를 공식 방문함.
• 양측은 2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진 후 아래 요지의 공동성명을 발표함.
- 아프리카지역 내 미국 독립 식민지역의 독립 촉진
- 중앙아프리카 대통령의 적도기니 답방 합의
- 양국간 대사급 외교사절 교환 합의

4. 주카메룬 교황청대사는 1975.4.4. 주카메룬대사(적도기니 겸임)에게 적도기니 최근 정세에 관하여 아래와 같이 언급함.
• 최근 적도기니 정치정세 및 경제사정은 과거보다 더욱 악화됨.
• Macias 대통령의 대서방 공격이 더욱 치열해진 것 같음.
• 중국(구 중공) 및 쿠바로부터 온 많은 노동자 및 기술자들이 보임.

프란시스코 마시아스 응게마

아프리카

Macias정권

적도기니 해방전선

통일의 불가결한 조건은 제국주의 침략자들의 외국군 완전철수

Macias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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