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중국(구 중공) 정세

[7879] 중국(구 중공) 정세

중국(구 중공) 정세

중국(구중공)정세

8881

1975

1975

동북아2과

772

보츠와나

중국

O-0042

19

0001-0151

2006

1975년 중 중국(구 중공) 정세에 관한 재외공관의 보고내용임.

1. 중국은 1975.1.6. 보츠와나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함.

2. 중국은 지난 10년간 미뤄오던 제4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전체회의를 1975.1.13.~17. 북경의 인민대전당에서 개최함.
• 전국 2,885명의 대의원 중 2,864명이 참가한 동 대회는 다음 사항을 의결함으로써 당의 주도권을 강화하는 한편, 현 모택동･주은래 체제와 온건파의 지도노선을 확인함.
- 당 중앙위의 제안에 따라 26부 3위원회로 구성된 신국무원의 각료임명을 승인함.
- 218명의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을 선출함.

3. 중국 제4차 전국인민대표대회에 대한 미국 측의 분석은 아래와 같음.
• 개정된 헌법의 특징
- 국가주석을 폐지하고 당 주석이 군 통수권을 장악함.
• 주은래의 정치활동 보고
- 대외관계 부분은 종전과 별 차이가 없으며, 한국 등에 대한 언급은 관례적인 것에 불과함.
• 결론
- 아직 주은래의 위치가 확고하고, 후계자 문제가 해결되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 경제개발문제에 치중할 것이라고 분석됨.

4. 제4차 전국인민대표대회에 대한 영국 언론보도 및 외무성 관계자의 견해는 아래와 같음. 
• 언론 보도
- 헌법상의 파업권 인정은 다른 사회주의 국가에는 전례가 없는 것으로서 모택동 사상의 특이성을 보여주는 것임. 
- 행정부에 경험이 적은 젊은 지도자들이 임명된 것은 놀라운 사실임.
• 외무성 관계자 견해
- 동 대회는 과격파의 뜻대로 되지 않았음.
- 모택동 사망 시에는 집단지도체제가 확실시 됨.
- 중국의 대외정책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봄.

집단지도체제

모택동 사망

외교관계 수립

제4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전체회의

주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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