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69] 베냉(구 다호메이) 정세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786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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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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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년 중 베냉(구 다호메이) 정세에 관한 주코트디부아르대사관의 보고내용임.
    
    1. 베냉 장갑차 부대장 겸 총무・노동장관인 Janvier Assogba 대위가 주동이 된 쿠데타가 실패함.
    • Assogba 대위는 1975.1.21.~22. 장갑차부대를 이끌고 수도로 진격하였으나, 정부군의 반격을 받고 체포됨. 
    • 동 쿠데타의 배후로 전 민간정부 재무상을 지내고 현 UNDP(유엔개발계획) 직원인 Bertin Borna가 연루되어 있다고 알려짐.
    • 현지 언론은 연일 Assogba 대위의 쿠데타 기도를 제국주의자들의 음모라고 규탄하는 기사를 보도함.
    
    2. Aikpe Michel 베냉 내무상이 1975.6.20. 대통령 경호대원에 의해 피살됨.
    • 베냉 정부는 Michel 내무상이 대통령 부인과 간통 현장에서 도주하려 하였기 때문에 피살 되었다고 발표함.
    • 시위 군중들은 정부의 발표를 믿지 않고, 동 사건을 강력한 대통령의 라이벌인 내무상을 제거하기 위한 조작극이라고 규탄함.
    
    3. 베냉 정부는 연일 계속되는 군중 시위와 노조파업에 대하여 1975.6.24. 아래와 같이 조치함. 
    • 모든 집회 및 시위를 금지하는 포고령을 선포함.
    • 모든 공공기관 및 개인업체 노조원들의 파업을 6.24. 15시까지 종료할 것을 명함.
    • 전국에서 저녁 2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야간통행금지를 실시함.
    • 6.24.부터 군, 경찰, 세관 등 공공질서유지기관은 대통령의 직속 지휘하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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