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4] 휴전협정 원문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78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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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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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3.7.27. 체결된 휴전협정 원안(영문), 협정체결과 관련된 우리 정부와 유엔사령부와의 협의
    문건 및 진행상황의 대통령 앞 보고 등으로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한국측 최덕신 대표가 전쟁포로 35,000명의 중립국 송환 등의 처리 문제, 휴전협정 서명 전 중공군의
    한반도에서의 철수문제 등에 대해 휴전회담의 유엔사측 Harrison 수석대표와 협의한 내용을 상부에
    보고한 서한 등이 첨부되어 있음
     최덕신 대표는 유엔사측 수석대표에게 보낸 공한에서 중공군은 한반도의 침략자이므로 이들이
    한반도에 주둔하는 휴전협정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하고, 휴전협정 서명 전 중공군이 한반도에서
    의 먼저 철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2. 전쟁포로 송환과 이에 관련되는 조치를 규정하는 유엔사측과 중공군측 간에 협의한 협정문 초안 등
    3. 최덕신 대표는 1953.6.2. International News Service 동경지국장과 휴전회담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후 동 내용을 대통령에게 보고함
     INS 동경지국장은 한국 정부가 유엔측의 휴전협정에 대해 우려하는 이유 등을 문의
     이에 대해 최 대표는 전쟁포로 문제 처리에 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유엔의 역할이 실패한다면
    유엔헌장이 규정하는 기본적 인권과 자유의 이념 보호를 무의미하게 만들 것이라는 등의 입장을 밝힘
    4. Clark 유엔군 사령관, Peng 중공군사령관, 김일성 등이 가서명한 휴전협정 문안, 협정원안 및 부속문서
    5. 최덕신 대표는 1953.6.3. 대통령에게 유엔사측의 휴전회담 추진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했
    다고 보고
     유엔사 Harrison 장군이 최덕신 대표에게 유엔사의 휴전협정 제안에 대한 권한 없는 기자회견과
    같은 견해 표명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최 대표는 유엔사가 한국측 입장을 전적으로
    무시하는 휴전협정안을 공산진영에 제안하면 한국측으로서는 입장 표명이 불가피하다고 설명
     유엔사측은 6.4. 개최되는 휴전회담에 한국측이 참석할 것을 요구했으나, 최 대표는 현 상황에
    서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응대
    6. 기타 휴전협정과 관련된 문서
     한국정부의 6.18. 반공포로 25,000명의 석방조치와 관련된 유엔사측의 문서 및 김일성이 유엔사
    측에 송부한 항의 서한 등
     휴전회담 진행상황과 관련된 유엔사측 문서 및 휴전협정 실시와 관련되어 우리 정부가 취한 조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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