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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유엔)에서의 칠레 인권문제 토의

[7494] UN(유엔)에서의 칠레 인권문제 토의

UN(유엔)에서의 칠레 인권문제 토의

un(유엔)에서의칠레인권문제토의

8484

1974

1975

국제연합과

734.29

칠레

I-0059

7

0001-0078

2006

유엔에서의 칠레 인권문제에 관한 사항임.

1. 주유엔대표부는 1974.11.27. 소련을 위시한 공산국가 및 다수 서구국가들이 칠레 군사혁명 이래 구속되어 있는 사회주의계열 정치범의 구제를 위해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인권보호 안건을 제출하여 동 안건이 채택되었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2. 주칠레대사관은 1975.7.10. 유엔인권위원회 조사단의 주재국 방문 관련 아래 요지로 외무부에 보고함.
• 주재국 정부는 금년 2월 유엔인권위원회가 주재국의 인권유린 사례 진상조사를 위해 실무조사단 파견을 결정한데 대해 동 방문을 받아드릴 용의가 있음을 표명
• 그러나 동 조사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정된 6월말 주재국 정부는 지난 제네바에서의 ILO 회의 시 대칠레 비난, 멕시코에서의 국제여성회의 시 대칠레 비난, 소련 및 쿠바 등의 반칠레 태도 등이 계속되는 현 상황에서는 칠레의 실태를 정당하게 파악･보고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동 조사단의 입국을 거부하기로 결정
• 주재국 외상은 7.9. 현지 주재 전외국공관장을 초치, 칠레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는 특별성명을 수교

3. 주칠레대사관은 1975.11.24. 주재국 외무차관이 현지 주재 각국 대사를 초치, 칠레가 인권문제에 관해 제30차 유엔총회에 새로운 결의안을 제출하였음을 밝히고 이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는 각국 외무장관 앞 공한을 수교하였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4. 주칠레대사관은 1975.12.3. 주재국 정부가 제출한 상기 결의안은 11.27. 유엔 제3위원회에서 소련권 국가들의 반대로 1977년 제32차 회기에 토의하도록 결정되었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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