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한미군 철수(감축) 전7권

[7385] 주한미군 철수(감축) 전7권 언론보도, 6-12월

주한미군 철수(감축) 전7권

주한미군철수(감축)전7권

8325

V.7

언론보도, 6-12월

1975

1975

북미2과

729.23

영국

북한

미국

G-0041

3

0001-0268

2006

1975.6~12월 중 주한미군 철수(감축) 관련 언론보도임.

1. 1975.5.31. 영국 The Daily Telegraph지는 ‘North Korea Sub Fleet Tips Power Balance’ 제하 Iwan Ward 특파원의 아래 요지 서울발 기사를 게재함.
• 미국 인공위성은 북한이 적어도 2척의 RL급 잠수함(소련 설계)을 건조중에 있음을 포착
• 서방 측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이 잠수함 세력을 급진적으로 증강하기 시작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현재 북한이 건조중인 R급 잠수함은 재래식 잠수함 중 가장 성능이 우수한바, 동 잠수함 확보로 한반도에서의 해군력 균형은 완전히 불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분석
• 최근 첩보에 의하면 북한은 현재 12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4척은 북한 자체가 건조한 것으로 보고 있음.

2. 1975.12.29. Christian Science Monitor지는 ‘U.S. Troops Not Needed on Korean DMZ?’ 제하 아래 요지의 워싱턴발 기사를 게재함.
• 11명의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의회 조사단은 휴전 후 주한미군이 최전방지역에 더 이상 배치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주한 미군사령관이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음.
• 동 위원들은 미국이 휴전선지역에 미군을 밀집하여 붙들어 두는 것이 현명하지 못하다고 시사하면서 주한미군의 존재는 현재로서는 소규모 정도는 유지시키도록 주장함.
• 동 위원들은 한국이 일본의 중심을 겨누는 단검과 같이 되어 있어서 태평양의 안정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하였으며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의 지상군과 해군의 도움 없이도 북한의 공격을 격퇴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추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설명한 바 있다고 언급

주한미군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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