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한미군 철수(감축) 전7권

[7383] 주한미군 철수(감축) 전7권 언론보도, 1-4월

주한미군 철수(감축) 전7권

주한미군철수(감축)전7권

8323

V.5

언론보도, 1-4월

1975

1975

북미2과

729.23

중국

미국

G-0041

1

0001-0126

2006

1975.1~4월 중 주한미군 철수(감축) 관련하여 1975.4.26. 뉴욕타임즈는 Bernard Gwertzman 기자의 ‘US is concerned over ties in Asia’ 제하 한국관계 기사를 아래 요지로 게재함.

1. 포드 미 행정부는 인도차이나 사태가 아시아 우방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수주일 또는 수개월내에 한국, 일본 및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유대관계를 견지할 것을 희망하고 있음.

2. 미국의 대아시아 방위공약과 관련하여 최근 취하여진 조치
• 키신저 미 국무장관은 미야자와 일본 외상에게 대일본 방위공약을 확인
• 최근 북한의 호전적 태도와 관련, 미국은 대한국 방위공약을 다짐
• ANZUS(태평양안전보장조약)회의에서 미국은 동 조약의 중요성을 재강조
• 포드 미국 대통령은 5월초 경 호주, 뉴질랜드 및 싱가포르 수상을 각각 면담, 방위공약을 확인할 것이며 미키 일본 수상은 8월경 방미 예정
• 미국 측은 필리핀과는 미･필리핀 안보체제 및 군사기지 문제 등에 관해 협의할 용의 표명

3. 미 국무부 관리들은 인도차이나 사태가 한국에 대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최근 김일성의 중국(구 중공) 방문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음.

4. 4만3천 명의 주한미군은 한･미 방위조약에 의해 헌법절차에 따라 대처하기로 되어 있는바, 미 국무부 관리들은 한국은 미국의회가 주한미군의 개입을 지지할건지 염려하고 있다고 말함.

5. 포드 미 행정부는 미국의 대아시아 방위공약과 관련, 해당 국가들이 동 건에 대한 미국의 관심 상실을 우려함으로써 동 지역에 대한 소련 및 중국의 영향력 증대를 초래하는 심리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음.

포드 미 행정부

태평양안전보장조약

한·미 방위조약

ANZUS

주한미군 철수

키신저 미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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