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김일성 북한 주석 중국(구 중공) 방문, 1975.4.18-26. 전3권

[7329] 김일성 북한 주석 중국(구 중공) 방문, 1975.4.18-26. 전3권 각국 반응

김일성 북한 주석 중국(구 중공) 방문, 1975.4.18-26. 전3권

김일성북한주석중국(구중공)방문,1975.4.18-26.전3권

8266

V.1

각국 반응

1975

1975

동북아1과

동북아2과

정보1과

725.31

오스트리아

중국

독일

영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D-0021

1

0001-0313

2006

김일성 북한 주석의 1975.4.18.~26. 중국(구 중공) 방문과 관련하여 주요 공관이 보고한 각국 정부 반응 및 언론 반응임.

1. 일본
• 주일본대사는 1975.4.18. 도고 차관을 방문하여 면담한바, 동 차관은 북경 주재 일본대사관에 김일성 방문과 관련한 가능한 한 상세한 정보를 보고하도록 특별훈령한 바 있다고 언급함.

2. 영국
• 1975.4.19.자 가디언즈지는 김일성과 중국지도자 간 면담시 캄보디아 및 월남에서 공산혁명군 성공 후 변화된 아시아 정세가 논의될 것이며, 중국은 새로운 정세가 한국의 통일을 허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보도함.

3. 오스트리아
• 1975.4.20.자 쿠리어지는 김일성이 중국을 방문하여 모택동으로부터 남침계획을 위한 지지를 확보하고 형제지우를 공고히 하였으며, 아시아에서 공산군의 침공은 연합전선을 형성, 장기화하여 월남에서 공산군의 사이공 함락 전투가 사실상 종료된 지금, 남침시기는 점차 입박하여 오고 있다고 보도함.

4. 독일
• 독일 외무성 당국자는 1975.6.22. 주독일대사관 직원과의 면담시, 김일성은 중국 방문 연설에서 한국이 북한을 침공하는 경우 이를 봉쇄할 것이며, 한국내에 혁명이 일어나는 경우 적절한 단계에서 이를 지원하겠다는 발언으로 전쟁 가능성을 시사한 반면, 등소평은 중국은 한국의 평화적이고 자주적 통일을 지원하겠다고 연설하여 양측의 이견을 노출하였다고 언급함.

김일성

김일성 북한 주석 중국 방문

김일성 북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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