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 · 앙골라 관계

[7242] 북한 · 앙골라 관계

북한 · 앙골라 관계

북한·앙골라관계

8179

1975

1975

아프리카과

725.1

앙골라

콩고민주공화국

북한

D-0019

1

0001-0036

2006

1975년 중 북한･앙골라 간의 관계 동향임.

1. 김병호 주이집트 북한대사 일행이 앙골라 독립기념일 참석을 시도했으나 내전으로 인해 실패한 뒤 포르투갈로 회항

2. 북한 군사교관단의 앙골라 훈련지원(언론보도)
• 콩고민주공화국(구 자이르)에 파견된 북한 군사교관단 수백명이 1975.11.10. 철수한 중국 군사고문단을 대신하여 FNLA(앙골라 민족해방전선)를 지원함으로써 앙골라 내전에 개입
- 북한은 앙골라 내전에서 외교적으로는 MPLA(앙골라 해방인민운동) 승인, 군사적으로는 UNITA(앙골라 완전독립 연맹) 지원

3. 북한 군사교관단의 앙골라 훈련지원(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 보고) 
• 중국 군사고문단의 철수정보는 있으나, 북한 군사교관단이 동 훈련업무를 인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 북한은 앙골라 사태와 관련, 대콩고민주공화국 및 대소련 관계에 있어 어려운 입장에 있음.
- 소련의 압력에 못이겨 MPLA를 승인하면서도 FNLA를 지원하는 콩고민주공화국에 대한 군사원조는 계속해야 할 필요
- 콩고민주공화국에 대한 막대한 투자에 비하여 유엔총회에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

4. 북한 군사교관단 앙골라 훈련지원 관련, 미 국무부 담당관 언급내용(주미국대사 보고)
• FNLA를 지원하고 있는 인접 콩고민주공화국에는 100여명 이상의 북한 군사고문단이 주둔하여 콩고민주공화국군의 군사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나, 북한이 직접적으로 앙골라 사태에 개입되었다는 정보는 없음.

5. 북한 군사교관단 동향(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 보고)
• 콩고민주공화국 키로나기지에서 군사훈련을 담당하는 북한 교관단 중 106명이 1년 임기를 마치고 평양으로 출발
- 이번 철수가 동 군사고문단의 축소 또는 향후 계속적인 단계적 철수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더 두고 보아야 할 것

6. 북한의 앙골라 MPLA 승인 축전에 대해 네토 MPLA 대통령의 답전 접수(조선중앙방송 보도)

김병호

앙골라 완전독립민족동맹

FNLA

UNITA

MPLA

앙골라 민족해방전선

앙골라 해방인민운동

북한·앙골라 간의 관계

앙골라 독립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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