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Aladaye, Michel 베냉(구 다호메이) 외무장관 방한 추진

[7183] Aladaye, Michel 베냉(구 다호메이) 외무장관 방한 추진

Aladaye, Michel 베냉(구 다호메이) 외무장관 방한 추진

aladaye,michel베냉(구다호메이)외무장관방한추진

8118

1973

1974

아프리카과

724.32

베냉

C-0091

20

0001-0027

2006

1973~74년 중 Michel Aladaye 베냉(구 다호메이) 외무장관의 방한을 추진함.

1. 주유엔대사는 1973.10.10. Aladaye 베냉 외상 면담결과를 아래 요지로 외무부에 보고함.
• Aladaye 외상은 1972년 평양을 방문한 바 있고 10.8. 유엔총회에서 북한을 전적으로 지지하는 발언을 한 바 있으나, 한국문제에 관해 동 대사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UNC 문제에 대해 재고하여 주유엔 베냉대사에게 재훈령하도록 하겠다고 함.
• 주유엔대사는 동 외상을 방한 초청한바, 동 외상은 정식으로 초청장을 보내줄 것을 희망
• 주코트디부아르대사로 하여금 동 외상에 대한 초청장을 휴대하고 베냉에 출장, 한국문제에 관한 지지 교섭을 재실시하도록 조치할 것을 건의

2. 외무부는 1973.10.15. Aladaye 외상 방한 초청장을 주코트디부아르대사에게 송부하고 겸임국인 동국에 출장, 동 초청장을 전달함과 아울러 훈령에 따라 최선을 다하고 교섭결과를 보고할 것을 지시함.

3. 주유엔대사는 1973.10.19. Adjibade 주유엔 베냉대사를 동일 오찬에 초청한 결과를 아래 요지로 외무부에 보고함.
• Adjibade 대사는 알제리회의 조정위원회로부터 공산 측 안건에 공동제안국이 되도록 계속 적지 않은 압력을 받고 있으나 자신이 대사로 있는 한 공동제안국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베냉이 중립을 지킬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함.
• 건의
- 동 대사는 Aladaye 외상 방한 초청장과 왕복항공권을 자신이 직접 동 외상에게 파우치편으로 전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니 동 초청장 등을 대표부로 송부 요망  

4. 외무부는 1973.10.20. 베냉 출장을 별도 지시가 있을 때까지 보류할 것을 주코트디부아르대사에게 지시함.
• 주코트디부아르대사관은 10.25. 동 외상에 대한 방한 초청장을 외무부에 반송 조치

5. 주유엔대표부는 1973.10.29. 김창훈 주유엔대표부 공사가 동일 Adjibade 대사에게 Aladaye 외상 방한 초청장과 외상 내외에 대한 항공권, 동 대사내외 방한항공권을 전달하였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6. 주유엔대표부는 1974.3.23. Adjibade 대사가 Aladaye 외상의 방한이 다망한 일정관계로 후일로 연기되었다고 3.22. 공한으로 통보해 왔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 이후 3.30. 주유엔 베냉대사대리는 주유엔대표부에 상기 공한이 사무착오로 잘못 발송되었다면서 동 외상이 4월 특별총회에 직접 참가할 것이며 그때 방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상의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7. 주유엔대표부는 1974.4.19. 베냉 외상 대신 베냉 재정경제상이 동 특별총회에 참석하였으므로 방한문제는 교섭할 수 없었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알제리회의 조정위원회

주유엔대표부

Michel Aladaye 베냉 외무장관의 방한

Michel Aladaye 베냉 외무장관

김창훈 주유엔대표부 공사

주유엔대사

주코트디부아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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