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방한

[7175]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방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방한

사우디아라비아왕자방한

8110

1975

1975

중근동과

724.12

사우디아라비아

C-0091

12

0001-0086

2006

1. 외무부는 1975.1.31. 한국 건설업의 대사우디 진출 협의를 위해 건설부장관 명의로 Nawaaf Al-Faisal 왕자를 방한 초청하기로 결정하고, 초청장을 별도 방한한 주재국 ‘알 메지나’지 주필인 모하메드 사라우딘씨 편으로 전달하였다고 건설부가 전달해왔음을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 통보함.

2. 주사우디아라비아대사는 1975.5.17. Nawaaf 왕자와의 동일 오찬 결과를 아래 요지로 국무총리에게 보고(외무부 경유)함.
• 방문성격
- 국왕의 개인고문 자격으로 양국간의 일반적인 경제협력 증진방안 모색 및 Quodrga사의 회장으로서 동 회사의 사업추진을 겸한 방한
• 동 왕자는 현 국왕의 36명 형제중의 한 사람으로서 자동적으로 국왕 및 왕족을 대표
- 동인은 전 왕 고문을 역임한 바 있고 현 국왕의 개인고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사우디 에서의 지위가 민간 장관급 이상임을 감안, 방한기간 중 의전상 특별한 배려 요망 등

3. 1975.6.9. 동 왕자 일행은 5.26. 내한, 8박 9일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출국함.

4. 주사우디대사관은 1975.8.5. 주재국 왕실고문이며 전 국왕의 영식인 Turki Al-Faisal 왕자가 대만(구 자유중국), 홍콩 방문 후 1975.9.19.~24. 방한을 희망함을 외무부에 보고하면서 최규하 특별보좌관 명의로 방한 초청을 건의함.
• 외무부는 8.20. 동인을 Guest of the Government로 초청하고자 함을 서면으로 동인에게 알릴 것을 주사우디대사관에 지시

5. 외무부는 1975.9.22.~25. 방한 중인 사우디왕실고문 Turki Al-Faisal 왕자가 9.23. 대통령 예방 시 사우디는 시리아, 수단, 이집트, 북예멘과 특수관계에 있으므로 한국이 이들 4개국과 관계를 정상화하는데 적극적인 측면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국무총리 예방 시 국무총리 명의로 방한 초청한 제1부수상 겸 내무상인 Fahed 황태자의 방한이 명년 중 가능하도록 주선하겠다고 하였음.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주사우디 대사관

Nawaaf Al-Faisal 왕자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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