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특별사절단 아프리카지역 순방, 1975.3.18-4.12

[7143] 특별사절단 아프리카지역 순방, 1975.3.18-4.12

특별사절단 아프리카지역 순방, 1975.3.18-4.12

특별사절단아프리카지역순방,1975.3.18-4.12

8077

1975

1975

서부아프리카과

724.41

가봉

감비아

라이베리아

레소토

모리셔스

페루

에스와티니

차드

C-0089

8

0001-0401

2006

최경록 교통부장관을 대통령 특사로 하는 특별사절단이 1975.3.18.~4.12. 아프리카지역 (감비아, 라이베리아, 차드, 가봉, 레소토, 스와질란드 및 모리셔스)을 방문함. 

1. 방문 목적
• 1975.8월 페루에서 개최되는 비동맹 외상회의에서 한국입장 적극 지지 확보 교섭
• 제29차 유엔총회에서의 한국 지지에 대한 사의 표명과 제30차 유엔총회에 대비한 한국입장 계속적인 지지 확보 교섭
• 방문국에서의 대북한 외교 우위 확보책 강구
• 박정희 대통령 친서 전달

2. 방문 일정
• 감비아(3.18.~20.), 라이베리아(3.20.~23.), 차드(3.25.~27.), 가봉(3.29.~4.2.), 레소토(4.2.~4.), 스와질랜드(4.6.~8.), 모리셔스(4.9.~12.)

3. 방문 결과
• 대통령 특사가 방문한 7개국은 1974년 유엔총회에서 한국입장을 적극 지지한 국가들임(감비아 등 5개국은 한국 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공산 측 결의안 반대).
- 1974년 유엔총회 한국문제 토의에서 아프리카 36개국 중에서 한국 측 결의안 찬성국가는 9개국인데 반하여 공산 측 결의안 찬성국가는 21개국
• 특사 방문결과, 라이베리아, 가봉 등 4개국은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하였으나, 감비아와 레소토는 지지 대가로 대규모 원조를 요청하는 등 일부 국가에서 입장 변화가 감지됨.
• 아프리카국가들은 경제개발에 최우선적 순위를 두고 우정과 원조를 동일시하는 것이 일반적 추세임을 감안할 때 이들 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하여서는 상당한 규모의 원조를 제공하여야 가능할 것으로 사절단은 평가함.

박정희

아프리카

유엔총회

제29차 유엔총회

제30차 유엔총회

최경록 교통부장관

특별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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