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48] 재외공관 폐쇄 - 르완다, 1975.5.31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7048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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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공관 폐쇄 - 르완다, 197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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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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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무부는 1975.1.8. 주르완다 1인 공관 철수에 관해 대통령의 재가를 받음.
    • 문제의 제기
    - 1974.8월 르완다 외상이 북한방문 후 북한동조 세력으로 전환, 제29차 유엔총회에서 공산측 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가담
    - 1974.10월 김동휘 차관보, 11월 한유동 주우간다대사를 파견, 공산 측 결의가담 철회 및 양측안 기권을 간청했으나, 르완다 대통령 및 외상은 단호히 거절
    - 르완다 1인 공관 설치목적이 유엔표 확보에 있었던 만큼 르완다에 상주공관 유지문제 재검토 필요
    • 르완다 1인 공관 철수 필요성
    - 아무런 정치적, 경제적 실익이 없으며, 앞으로 실익이 생길 기대 가능성도 없음.
    - 제2의 토고 사태를 초래할 위험성
    - 다른 주변국에 미칠 영향을 고려, 한국의 결의를 확고히 표시할 필요
    • 철수방법
    - 현재의 대사급 외교관계는 그대로 두고, 즉 주우간다대사를 겸임대사로 유임시키면서 대사대리만을 타 공관으로 전임발령
    - 철수이유는 정부의 재정상 이유라고 설명, 상대국의 감정을 무마
    
    2. 외무부는 1975.5.20. 주우간다대사에게 아래 훈령함.
    • 정부는 1975.5.31. 주르완다 상주대사관을 폐쇄하기로 결정
    - 단, 7월의 OAU(아프리카단결기구)회의 및 8월의 비동맹 외상회의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여 르완다 측에 상주공관 폐쇄를 공식 통고하지 않고 공관원의 타임지 전보에 따른 임시공석 형식을 취하기로 함.
    • 이계철 주우간다대사관 공사를 긴급 르완다에 출장, 이 공사 책임하에 철수작업을 진행하고 결과보고
    
    3. 주르완다대사대리는 1975.5.26. 주르완다 대사대리의 공석과 주우간다대사가 겸임한다는 내용의 Aide Memoire를 르완다 외무성에 수교함.
    
    4. 재외공관의 명칭, 위치 및 관할구역에 관한 규정 개정령이 1975.6.25. 아래 개정, 공포됨.
    • 아프리카지역 주르완다대사관의 위치를 르완다 키갈리에서 우간다 캄파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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