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8] 이집트 · 미국 관계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7008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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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년 중 이집트・미국 간의 관계 동향에 관한 주카이로총영사관의 보고내용임.
    
    1. 아랍의 석유생산 국가들이 공업화된 세계의 파멸을 기도할 경우 미국은 아랍 산유국들에 대해 군사개입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는 키신저 미 국무장관의 성명에 대해 이집트 공보장관은 1975.1.7. 기자회견에서 아래 요지로 언급함.
    • 키신저 장관의 성명은 역효과를 초래하는 것으로서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미국과 아랍국가와의 관계증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음.
    • 이집트는 아랍국가에 대한 침략을 전체 아랍국가에 대한 침략으로 간주하겠으며 또한 유전의 파괴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알제리 대통령의 성명에 전적으로 동의함.
    
    2. 주카이로총영사관은 1975.5.5.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이 1975.6.1.~2.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포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하였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 금번 정상회담은 사다트 대통령이 이집트와 관계가 깊은 주요국 정상과 일련의 회담이 끝난 후, 또한 포드 대통령의 5.22. 단계적 해결방안 실패 후 미국 외교정책 재평가가 완료된 시점에서 이루어진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중동 사태 해결에 있어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3. 주미국대사관은 1975.10.30. 미 국무부가 배포한 사다트 대통령의 하기 미국 방문일정과 Washington Post지 기사 등 동 대통령의 미국 방문 관련 언론기사를 외무부에 송부함.  
    • Williamsburg 방문(10.26.), 포드 대통령과 면담, National Press Club 주최 오찬, 록펠러 부통령 면담, 포드 대통령 주최 만찬(10.27.), Schlesinger 국방장관 접견, 포드 대통령과 회담, 키신저 국무장관 주최 오찬, 워싱턴시장의 행운의 열쇠 증정,  사다트 대통령 주최 답례만찬(10.28.), 뉴욕 향발, 발트하임 유엔사무총장 면담, 유엔총회 연설, 유엔사무총장 주최 오찬 등(10.29.), GM 회장, 뉴욕시장 등 면담, 시카고 향발, 시카고시장 주최 만찬(10.30.), 휴스턴 향발, NASA Space Center 시찰 등(10.31.), 플로리다 향발 및 개인일정(11.1.~3.), Camp David 도착(11.4.), 상・하 양원연설, 미 의회 주최 오찬, 런던 향발(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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