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이집트 · 리비아 관계

[7006] 이집트 · 리비아 관계

이집트 · 리비아 관계

이집트·리비아관계

7938

1975

1975

중동과

722.12

이집트

리비아

C-0083

9

0001-0012

2006

1975년 중 이집트･리비아 간의 관계 동향임.

1. 주카이로총영사관은 1975.4.17. BBC 방송에 의하면 리비아는 이집트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하였다고 하였으나, 주재국에서는 하등의 보도가 없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2. 1975.4.18. 주재국 Egyptian Gazette가 이집트･리비아 관계 악화와 관련하여 아래 요지로 보도함.
• 이집트 정부는 리비아가 트리폴리 주재 이집트연락사무소장을 통해 제출한 항의가 불순한 언사와 국교단절을 위협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이를 거절한다고 코뮤니케를 발표, 리비아에 통고 
• 리비아 측의 항의서는 4.14. 제시되었는바, 사다트 대통령의 발언에 항의하고 양국간 국교단절 및 리비아에서 건설업에 종사중인 이집트 노동자에 대한 위협 등 포함

3. 1975.4.22. 이집트 언론은 가다피 대통령이 서부 사막지대 베두인으로 하여금 이집트에 대항하여 사보타지 내지 무력행사를 하도록 조작하는 목적으로 11백만 이집트 파운드를 할당하였다고 보도함.
• Wafia 주재국 의회 청원위원회 위원장은 4.20. 리비아 정보기관을 통해 입수된 동 사실을 발표

4. 주카이로총영사관은 1975.10.11. 그간 악화일로에 있던 이집트와 리비아 및 시리아의 관계는 Confederal Assembly에 의한 작용으로 호전될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음을 아래 요지로 외무부에 보고함.
• 이집트, 리비아 및 시리아로 구성되는 Confederal Assembly는 10.10.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동 의회대표단이 상기 3개국 대통령을 각각 면담, 협의한 내용 및 대표단 보고서를 검토하고 동 의회가 아랍국가간의 의견 차이를 해소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한다는데 의견일치
• 상기와 같은 움직임은 계속 악화되고 있던 이집트･리비아 관계를 개선하고 또한 시나이협정 체결 후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시리아의 대이집트 태도를 완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되며 와해 직전에 처해있던 아랍내부의 단결문제가 다소 호전되는 징조라고 평가

리비아는 이집트와의 외교관계를 단절

이집트·리비아 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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