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Kissinger, Henry 미국 국무장관 중국(구 중공) 방문, 1975.10.19-23

[7003] Kissinger, Henry 미국 국무장관 중국(구 중공) 방문, 1975.10.19-23

Kissinger, Henry 미국 국무장관 중국(구 중공) 방문, 1975.10.19-23

kissinger,henry미국국무장관중국(구중공)방문,1975.10.19-23

7935

1975

1975

동북아2과

북미1과

722.12

중국

미국

C-0083

6

0001-0266

2006

1975.10.19.~23. 키신저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구 중공)을 방문함.

1. 방문 목적
• 1975.11월 하순으로 예정된 포드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 양국간 제반 문제 협의

2. 방문 일정
• 교관화 외상 주최 만찬(10.19.), 등소평 부수상과 1차, 2차 회담(10.20.), 등소평과 3차 회담, 모택동 면담(10.21.), 등소평과 4차 회담(10.22.), 동경 도착(10.23.)

3. 주요 토의의제
• 미군 철수 후의 동남아 정세, 한국문제, 대만 문제, 동서화해 문제 등 국제 문제, 미국･중국 관계개선 문제 등

4. 회담 결과
• 양측은 상기 의제에 관해 광범위한 의견교환을 했으나 북한문제, 남북한 및 남북월남의 유엔 가입문제에 관한 종래의 태도를 변경시키지 않았으며, 동서화해문제를 위요한 이견도 접근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 모택동 주석 면담
- 키신저 장관은 모택동과 1975.10.21. 전격적으로 1시간40분 동안 비공개 회담을 가진 바, 모택동은 소련은 서구와 아시아에서 침략적이며 소련과의 화해는 미국에게 아무런 이익을 가져다주지 않을 것이라고 하고 미국의 대소련 화해정책의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함.
• 등소평 부수상과의 회담
- 등소평과 4차례의 회담이 개최되었으나, 동 회담 내용에 대하여는 일체 비밀에 부쳐져 있음.
• 회담 결과에 관한 키신저 장관의 발언
- 중국이 미국의 세계정책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고 아시아에서 미국의 역할 필요성을 인식, 미군의 아시아 주둔에 반대하지 않고 있음(10.24., 워싱턴).
-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별 진전이 없었으며 자신이 제안한 남북한 및 미국･중국 등 관계 당사자회의는 쉽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음(10.23., 동경).

5. 1975.10.24. 중국 방문을 마치고 일본에 기착한 키신저 장관은 10.23. 미야자와 일본 외상과 회담을 가짐, 
• 동 외상은 기자회견에서 한국문제에 관한 유엔결의를 둘러싼 북한과의 접촉이외 키신저 구상의 포럼을 조성하는 문제에 대하여는 유감스럽게도 별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하고,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북한에 대한 내정간섭이 된다는 입장을 취했고 동 장관은 이를 이해한다는 입장을 취했다고 언급함.

아시아

유럽

키신저 미국 국무장관 중국 방문

등소평 부수상

키신저 미국 국무장관

"1975"^^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