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친선사절단 서구 및 중동 순방, 1961.7.8-8.28

[700] 친선사절단 서구 및 중동 순방, 1961.7.8-8.28

친선사절단 서구 및 중동 순방, 1961.7.8-8.28

친선사절단서구및중동순방,1961.7.8-8.28

814

1961

1961

구미과

724.41

C-0008

7

0001-0127

1995

1. 친선사절단의 방문목적
 군사혁명에 관하여 설명, 이해와 지지를 획득하고 우의를 더욱 증진함
 경제, 문화, 기타 분야에서 상호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함
 유엔에서 한국에 대한 계속적인 지지를 요청함
2. 친선사절단에 대한 훈령
 금번 유엔총회에서 아국 문제가 토의되지 않도록, 또는 토의되더라도 아국을 지지하도록 요청할 것
 이러한 정부의 방침이 공산측에 알려지면 그들이 우리 정책에 반격을 가해 올 우려가 있으니
각국의 과거 투표상황을 참고, 접촉방향과 설득방향 결정에 신중을 기하기 바람
3. 중근동지역 사절단
 기간: 1961.7.9~8.10.
 대표단: 윤치창 주터키대사, 이용희 교수, 이병엽 육군준장 외 2명
 방문국: 터키, 이라크, 요르단, 통일아랍공화국, 리비아,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방문성과
- 아랍국가에 대한 접촉활동을 계속한다면 그들의 대 한국정책에 변동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는 점을 전반적으로 발견하였음
- 한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은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기대하고 있지 않았음
- 군사혁명에 관하여 긍정적이었음
- 아랍어 사용자가 있을 경우 아랍측의 이해를 얻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함
- 중근동지역 전부가 주로 경제건설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아랍국의 중립주의도 경제 발전을 위한 것
임을 발견할 수 있었음
- 터키를 제외한 국가들은 한국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이며, 기본적으로 무관심하다는 것을 재인
식하였음
4. 유럽지역 사절단의 활동내용이 본 파일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음

윤치창

유엔총회

군사혁명

이병엽 육군준장

이용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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