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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7] 한국의 대 중국(구 중공) · 소련 민간학술문화 · 산업 분야 접촉시도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937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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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fadocu:relatedCountry	북한 러시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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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o:abstract	1.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김준엽교수)는 1974년 외무부로부터 8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중국(구 중공), 소련 및 동구권과 민간학술분야에서 접촉과 교류를 시도함. 2. 김준엽 소장은 1974.11~12월 미주, 구주, 홍콩 및 일본 등지에서 중국･소련 측과 접촉활동을 전개한바,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음. • 중국 측은 인적･물적 교류와 직접적인 접촉을 기피하면서 ‘현재로서는 곤란하다’는 반응을 일률적으로 보임. • 소련 측으로부터는 접촉 시도한 5개 경로 중 3개 경로(주미국 소련대사관, 소련과학원, 소련정보 관계기관)에서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 3. 소련과학원이 주최한 일본･소련 세미나에 참석한 일본 ‘자유’지 편집장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는 아래와 같음. • 소련 공산당 중앙위는 아직 대한국 정책을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대한국 태도가 유동적이고 신중하다고 함. • 소련은 미국과 소련이 남･북한과 동시 수교하는 문제와 남･북한이 유엔 동시가입하는 문제에 관하여 북한을 조심스럽게 설득하고 있는 중이라고 함. • 소련 측은 비공개적으로는 북한의 정책과 현실을 비웃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반면 한국의 외교 정책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함.
mofadocu:relatedArea	북아메리카 유럽
foaf:isPrimaryTopicOf	소련 공산당 중앙위 소련과학원 아세아문제연구소 일본·소련 세미나 중국, 소련 및 동구권과 민간학술분야에서 접촉과 교류를 시도 김준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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