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69] 파라과이 정세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76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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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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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아르헨티나대사관의 1974년 중 겸임국인 파라과이에 대한 정세 동향 보고임.
    
    1. 일반정세
    • ‌ Stroessner 파라과이 대통령은 1954년 이래 20년간 장기집권 중이며 파라과이는 정치, 경제적으로 중남미지역에서 가장 안정된 나라임.
    • ‌ 파라과이 국회는 단원제이며 여당 일색으로 명목뿐인 의회제도를 유지하고 있음.
    • ‌ 파라과이는 내륙국으로 경제적 후진성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특수환경으로 인하여 인접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2. 대외관계
    • ‌ 파라과이는 철저한 반공국가로서 친서방 외교노선을 견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칠레, 브라질, 볼리비아 등과 4국 반공연맹을 구상 중임.
    • ‌ Stroessner 대통령은 1974.4.2.~6. 남아연방을 공식 방문하고 양국간 경제, 기술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함.
    
    3. 자원문제 
    • ‌ 파라과이도 1973년 중동전쟁 이후의 국제적 유류파동에 의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음.
    • ‌ 파라과이 정부는 미국 자본으로 볼리비아와 인접한 국경지대의 석유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임. 
    
    4. 북한문제
    • ‌ 현 파라과이 정권이 계속되는 한 북한의 침투 우려는 없는 것으로 관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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