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니카라과 정세

[6765] 니카라과 정세

니카라과 정세

니카라과정세

7687

1973

1974

중남미과

772

멕시코

니카라과

O-0040

7

0001-0022

2005

주멕시코대사관(니카라과 겸임)이 1973~74년 중 니카라과 정세에 관해 외무부에 보고한 내용임.

1. 니카라과의 실권자인 Somoza 장군은 1974.12.13.~15. 멕시코를 방문하여 니카라과 지진시 멕시코의원조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아래와 같이 언급함.
• ‌ 1974년도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 할 것임.
• ‌ 제3세계는 다양한 이념을 가지고 있는 바, 미국의 우방인 니카라과는 서방 측에 속하고 있음. 
• ‌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구아시의 재건에는 10년이 걸릴 것임.

2. 1974.9.1. 실시된 니카라과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 후보인 Somoza 장군이 대통령으로 당선됨.
• ‌ Somoza 대통령 당선에 대한 대통령의 축전 발송을 건의함.

3. 1974.12.27. 마나구아시 교외의 전 니카라과 농업상 사저에서 개최된 리셉션에 게릴라 6명이 침입하여 Alejandro 니카라과 외상부부를 포함한 19명의 저명인사를 인질로 잡은 후 보석금 100만 달러, 8명의 동료 게릴라 석방, 동 게릴라들의 안전한 출국보장 등을 요구함. 
• ‌ Somoza 대통령은 즉각 게릴라가 점거하고 있는 전 농업상 사저를 포위하는 한편 계엄령을 선포하고 긴급 각의를 열어 대책을 협의함.
• ‌ 주니카라과 미국대사는 동일 리셉션의 주빈이었으나 사건 발생 20분 전에 현장을 떠나 변을 면함.
• ‌ 게릴라들은 석방된 14명의 정치범과 함께 12.30. 니카라과 항공기편으로 쿠바의 하바나에 도착하였으며, 동 항공기는 즉시 회항함.
- 인질들은 동 항공기의 이륙 직전에 석방됨.

마나구아시

니카라과 정세

Alejandro 니카라과 외상

Somoza 대통령

Somoza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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