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일본의 동해안 오염방지를 위한 연안국 협력제안 추진

[6719] 일본의 동해안 오염방지를 위한 연안국 협력제안 추진

일본의 동해안 오염방지를 위한 연안국 협력제안 추진

일본의동해안오염방지를위한연안국협력제안추진

7641

1974

1974

일본과

768.1

일본

북한

대한민국

러시아

N-0018

9

0001-0133

2005

1. 외무부는 1974.4.16. 동아일보가 동일 일본 정부가 한국 동해안의 오염방지를 위해 한국, 소련 및 북한 등에 전문가회의 개최를 요청할 계획임을 동경 특파원발 기사로 보도하였음을 주일본대사관에 통보하고 이에 대한 진상을 조사, 보고할 것을 지시함.

2. 주일본대사관은 1974.4.17. 주재국 아사히조간(4.16.) 보도내용 및 김춘호 서기관의 주재국 환경청 관계관 접촉결과를 아래 요지로 외무부에 보고함.
• ‌ 아사히조간 보도요지
- 일본열도 주변의 해양오염이 악화되고 있으며 가장 심한 곳은 공업지대가 늘어선 태평양 연안이지만 동해 수질도 악화되어 금후 공장 진출 등이 진행되면 태평양 연안과 마찬가지의 오염상태가 될 것임.
- 한국, 소련, 북한에서도 공업개발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에 비추어 동국들과 구체적 협의 필요
- 북한과는 국교가 없으므로 수질오염 전문가 레벨에서의 논의를 제의할 예정
• ‌ 주재국 환경청 관계관의 언급요지
- 구주에서 발트해에 관한 조약이 이미 성립되었고 지중해와 북해 등에 관하여도 관계국간 조약이 검토되고 있음에 비추어 관계국간 협의방식을 포함한 제반 구체안을 작성 중에 있으며 성안되면 외무성과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
- 우선 처음에는 관계국 전문가들에 의한 공동조사 제안이 고려되고 있으며, 동해 연안의 아키타시와 블라디보스톡시 간 동건에 관한 협력문제가 논의되고 있음.

유럽

동아일보

일본 동해안의 오염방지를 위한 연안국 협력제안

한국 동해안의 오염방지

김춘호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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