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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할린 무연고 동포 영주 귀국, 1993

[66426] 재사할린 무연고 동포 영주 귀국, 1993

재사할린 무연고 동포 영주 귀국, 1993

재사할린무연고동포영주귀국,1993

38748

1993

1993

재외국민2과

791.51

러시아

2023-0146

3

0001-0216

2024

1993년 중 사할린 거주 무연고 동포 영주귀국 관련 내용임.

1. 추진 배경
 • 1992.2월 사할린 고려인협회 등은 사할린 거주 무연고 동포 1세의 영주귀국을 청와대에 건의
  - 관계부처 대책회의는 무연고 동포 1세의 영주귀국에 합의
 • 외무부는 사할린동포 1세 중 영주귀국을 희망하는 무연고 동포 77명을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하여 1992.9.29. 영주귀국시켜 광림교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집’에 수용
  - 1993.2월 대한적십자사는 잔류 무연고 동포 1세 45명의 영주귀국 추진

2. 진전사항
 • 1993.3.20. 사할린 잔류 무연고 동포 1세  42명이 영주귀국하여 광림교회 ‘사랑의 집’에 입주
  - 이로써 사할린 거주 무연고 동포 1세는 전원 영주귀국
 • 4월 외무부는 법무부, 거주 지자체와 함께 영주귀국 동포의 국적 및 주민등록 문제 처리
  - 귀국자 전원이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 6.23. 대한적십자사는 추가로 사할린 무연고 동포 82명의 영주귀국을 외무부에 신청
  - 재검토 결과 무연고자는 58명으로 확인
 • 12월 외무부는 58명을 영주귀국하도록 하고, 전원 동일한 양로원에 입주 추진
  - 대한적십자사와 보건사회부는 입주시설을 점검하고 무연고 동포의 선택 여부 결정

3. 무연고 동포 영주귀국 사후 평가
 • 일제 강제징용 보상을 위한 집단행동 가능성 대두
 • 영주귀국 동포의 30%가 무연고자가 아닌 것으로 판명
 • 일부 유연고 동포는 사할린 재귀환 희망
 • 사할린에 남겨진 재산 환수 및 국내 취업 알선 요청

사할린주

대한적십자사

법무부

청와대

외무부

보건사회부

강제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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