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러시아.미국 관계, 1993

[66366] 러시아.미국 관계, 1993

러시아.미국 관계, 1993

러시아.미국관계,1993

38684

1993

1993

동구1과

772

벨라루스

북한

세르비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2023-0142

3

0001-0144

2024

1993년 중 러시아･미국 간의 주요 관계 동향임. 

1. 러시아･미국 주요인사 간 방문 또는 회담 
 • 러시아･미국 외무장관회담(1993.2.25.)
  - 양국 국내정세 설명, 양자관계, 유고 및 중동사태, 군축･핵비확산, 러시아의 G-7회담 참가 문제,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및 EC(구주공동체)와의 관계, 유엔을 통한 평화안전 유지 등
  - 미국 신행정부는 대러시아 정책에 있어 옐친 대통령의 개혁 및 민주화를 지지
 • 러시아･미국 정상회담(1993.4.3.~4.)
  - 러시아 국내적으로 옐친 대통령의 국내적 입지를 강화하고 대러시아 경제 지원 협의가 주요 의제
  - 옐친 대통령의 개혁이 실패하고 러시아 경제파탄 시 핵 대결의 가능성이 재연될 가능성 
  - 미국 국민들은 대러시아 지원에 못마땅해하지만, 클린턴 대통령은 대러시아 지원을 미래 투자로 인식
  - 미국은 무상원조 6억 9천만 달러, 차관 9억 3천만 달러 
  - 국제 문제 해결에 러시아 참여 필요성 공동 인식
  - 전략무기 감축 협력강화
  - NPT(핵확산금지조약) 체제 유지(북한 NPT 탈퇴 재고 촉구)
  - 러시아에 대한 무역･투자 제재조치 재검토
 • 러시아･미국 국방장관회담(1993.9.8.)
  - 핫라인설치, 평화유지 작전 대비 합동훈련 등
 
2. 러시아･미국 대외정책 발표 및 조치
 • 1993.1.14. 주러시아대사관은 1.13. 주러시아 미국대사관 관계자를 접촉하여 START 협정 이행, CWC(화학무기금지협약) 등 관련 의견을 교환한바, 동인의 주요 언급 요지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 START 협정 이행: 러시아 최고회의는 START Ⅱ 협정 비준 전에 우크라이나가 약속한 전략 핵무기의 대러시아 이관 선행을 주장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반대하고 있음. 우크라이나는 보유 핵무기 폐기 및 전략 핵무기 이관을 위해 15억 달러의 원조를 요구하고 있으나 미국은 1억 7천 5백만 달러만 지원 의사 표명함.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는 START I도 비준하지 않음. 
  - CWC: 러시아는 러시아 보유 화학무기(약 4만 톤 추정)를 폐기할 경비조달에 어려움 예상 
  - 북한 관련사항: 북한은 핵무기나 핵 운반수단 개발을 위해 러시아의 과학･기술자 초청 시도 가능성이 농후함. 러시아 측은 핵 관련 기술자의 해외여행을 통제하고 있으나 사회기강의 해이로 밀출국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4.23. 주한 미국대사관은 백악관이 미･러 안보협력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아래 주요 내용을 전달해옴. 
  - 미국은 러시아를 적대국으로 간주하지 않고 긴밀한 동반자적 관계 추구
  - 전략 핵무기 조기 감축 및 핵실험 금지 협상 조기 실시
  - 미･러 군사협력 강화
  - 대러시아 경제 제한조치 조속 철폐

보리스 옐친

빌 클린턴

유럽공동체(EC)

미국 백악관

국제연합(UN)

주한 미국 대사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G7

주러시아 대사관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핵확산방지조약(NPT)

1993년 화학무기금지조약(CWC)

정상회담

"1993"^^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