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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외관계, 1993. 전2권

[66365] 러시아 대외관계, 1993. 전2권 7-12월

러시아 대외관계, 1993. 전2권

러시아대외관계,1993.전2권

38683

V.2

7-12월

1993

1993

동구1과

772

독일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러시아

2023-0142

2

0001-0140

2024

1993.7~12월 중 러시아의 대외관계 동향임. 

1. 러시아･독일 정상회담(1993.7.10.~11., 러시아 바이칼호)
 •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콜 독일 수상은 G-7 정상회담 참석 후 귀로에 정상회담을 가짐. 
 • 주요 의제
  - 독일 주둔 러시아군 철수 문제
  - 대러시아 지원문제
  - 러시아의 대EC(구주공동체) 통상협력 관계
  - 발틱 거주 러시아계 소수민 문제 
 • 옐친 대통령은 회담 후 아래와 같이 언급함.
  - 양국관계에 관해 심도 있게 협의하였으며, 독일 주둔 러시아 군대의 철수 문제는 당초 양국 간 합의한 대로(1994.8월 말까지 철수 완료) 진행될 것임을 상호 확인함. 
  - 발트 3국 주둔 러시아 군대 철수 문제는 동 지역 거주 러시아인들에 대한 차별대우 문제와 연계되어 있어 콜 수상이 동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 독일 언론 평가
  - 지난 7개월 동안 3번째의 정상회담으로, 이는 독일의 옐친 개혁정책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도함. 

2. 러시아 외무부, 1993.8.22. 리투아니아 철군 중단 발표 
 • 리투아니아는 8월 말로 예정된 러시아군의 완전철수 문제 교섭 과정에서 지난 50년간 러시아의 리투아니아 병합으로 발생된 보상 문제가 철군협정에 삽입되어야 한다고 주장
 • 이에 대해 러시아 측은 단호히 거절하는 입장 표명 

3. 라트비아･러시아 철군협상(1993.12.8., 라트비아) 
 • 러시아군 철군 문제 관련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 철군협상이 결렬됨.
  - 러시아 측은 라트비아 주르말라지역에 설치된 러시아 레이더기지의 잔류유지를 희망하면서, 라트비아 측이 레이더기지 잔류를 반대하지 않으면 러시아 측은 1994.8월까지 라트비아 주둔 러시아군을 철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
  - 라트비아 측은 자국 내 러시아 레이더기지 철수를 강력히 주장한바, 러시아 측은 레이더기지 잔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철군 문제는 지연될 것이라고 언급함.

헬무트 콜

보리스 옐친

유럽공동체(EC)

G7

러시아 외무부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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