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페루 정세, 1993

[66356] 페루 정세, 1993

페루 정세, 1993

페루정세,1993

38674

1993

1993

남미과

772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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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미국

2023-0141

10

0001-0053

2024

1993년 중 페루의 주요 정세 동향임.

1. 페루 쿠데타설
 • 워싱턴발 AFP(1993.5.6.)
  - 미 국방부는 쿠데타를 기도한 것으로 알려진 페루의 로블레스 장군이 가족 6명과 함께 리마 주재 미국대사관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발표
 • 페루 대통령궁은 쿠데타 기도설을 부인하고 현 정부(후지모리 대통령)가 정상상태에 있다고 확인
 • 주페루대사관은 동 쿠데타설이 반정부 인사에 의해 조작･유포된 것으로 판단
  - 리마 시내에 특이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페루 육군사령부도 공식성명에서 쿠데타설을 부인

2. 페루 국민투표(1993.10.31.)
 • 대통령의 연임 허용, 의회를 양원제에서 단원제로 전환, 테러분자 사형, 국립대학 등록금 부과 등을 골자로 하는 개헌안이 국민투표에서 찬성 52%로 어렵게 가결됨. 

3. 페루, APEC(아태경제협력체) 가입 
 • Goldenberg 페루 외무장관이 1993.11.18. 주페루대사를 긴급 면담한 자리에서 페루의 APEC가입에 대한 지지 요청
  - 동일 시애틀 각료회의에서 멕시코, PNG의 가입이 의결되고, 칠레는 1994년 가입시키는 것으로 합의되었다고 설명
  - 페루의 APEC 가입 문제를 일본이 제기한 데 대해 회원국 간 입장 개진이 없었으나, 1994년 칠레와 함께 페루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적극적 지지를 당부

시애틀

리마

워싱턴

알베르토 후지모리

미국 국방부

주페루 대사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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