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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정세, 1990-93

[66332] 요르단 정세, 1990-93

요르단 정세, 1990-93

요르단정세,1990-93

38650

1990

1993

중동1과

772

중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영국

이스라엘

이라크

이탈리아

요르단

일본

북한

팔레스타인

시리아

태국

미국

2023-0140

4

0001-0072

2024

1990~93년 중 요르단의 주요 정세 동향임.

1. 국내 정세 
 • 개각(1991.10.5.)
  - 2.17. 요르단 내각 국회 신임 획득
  - 6월 신임 투표 시, 마스리 내각이 의회 내 다수 및 정치권으로부터 지지 획득
  - 10.2. 마스리 수상 유임
  - 평화회의를 앞두고 요르단 입장 통일을 위한 내각 결속에 큰 의의가 있음. 
 • 후세인 요르단 국왕 연설(1991.10.12. 국민회의)에 대한 각계 반응
  - PETRA 통신 언론조사: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요르단의 책임을 재확인한 것으로 환영함.
  - 정계: Talhouni 상원 부의장(전 수상)은 국왕의 연설이 공명정대한 평화구현과 유엔안보리 결의안 제242호의 수행을 위해 1967년부터 계속해온 요르단의 노력을 요약한 것이며, 평화추구 및 팔레스타인인들의 권리회복을 갈망하는 요르단 국민들의 내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
  - 종교계: 국왕의 노력은 팔레스타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확실하며 Peace Process는 그들의 권리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 경제계: 국왕의 연설은 이성, 객관성 및 현실주의의 구체적 표현임. 
 • 요르단 국왕 암살음모 혐의자, 특별보안 재판에 회부 예정(1993.8.16.)
  - 6.26. Mutah 육군대학 졸업식 석상에서 후세인 국왕의 암살음모 혐의로 이슬람 해방당 소속 군인 및 민간인 10명을 체포한바, 이들을 군 특별보안 재판에 회부 예정임. 
 • Majali 수상의 내각(12월)
  - 12.8. 하원에서 내각 신임문제 토의 결과, Majali 수상이 이끄는 현 내각이 41표의 단순다수 찬성을 얻어 신임 확보하였으나, 정치적 비중이 큰 하원의원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아 절대다수 획득하지는 못함. 
  - 지방분권화, 행정개혁을 계속 추구하고, 중동평화 관련 팔레스타인 난민의 권리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천명함. 
 
2. 대외 관계 
 • 요르단 국왕, 구주 순방(1990.9월)
  - 걸프위기 해결을 위한 외교 노력의 일환으로 북아프리카 5개국 순방 후 유럽을 방문하여 스페인, 영국, 서독, 프랑스, 이탈리아 정상들과 의견 교환
  -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 시 후세인 국왕의 주요 발언 내용
    ･ 걸프지역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이 지역은 물론 전 세계 평화에 대한 전면적인 파국이 도래할 것인바, 전쟁 발발이 임박하지 않기를 기도함. 
    ･ 전쟁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누구도 이를 보장할 수 없고 전망할 수도 없음.
    ･ 걸프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일단 사태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자신의 의도이며, 곧 만족스러운 해결에 도달하기를 기대함. 
    ･ 자신의 제의에 대한 유럽국가의 반응에 대해서 자신은 낙심하지 않고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확신함. 
    ･ 요르단은 지금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는 난민 대량 유입에 따라 그들을 최대한 도와야 한다는 난제를 안고 있음. 
 • 요르단 국왕, 바그다드 방문(1990.12.4.)
  - 이라크 대통령, 아라파트 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 의장, Al-Beedh 예멘 부통령과 걸프 위기 해결방안 논의
  - 동 회담 내용은 상세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정계에서는 부시 미국 대통령의 제안을 위요, Aziz 이라크 외상의 방미에 앞서 협상에 임하는 입장 정립이 주목적으로 분석됨. 
 • 요르단 국왕, 시리아를 방문하여 ASSAD 대통령과 회담(1991.3.25.)
  - 양측은 이스라엘과의 직접대화 거부, 이스라엘의 점령지역 반환 요구, 중동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회의 개최 및 유엔결의안에 근거한 미국의 중동지역 평화안 등에 관한 동일한 입장임을 확인
 • 이붕 중국 수상, 요르단 방문(1991.7.6.~7.), 국왕과 중동평화 관련 회담
  - 양국은 유엔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큰 노력이 필요하며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유엔안보리 결의안들이 적절히 이행되어야 한다는데 합의함. 
  - 양국은 중동문제의 핵심은 팔레스타인 문제인바, 팔레스타인의 국민적 권리가 회복되어야 하며 아랍･이스라엘 분쟁은 유엔안보리 결의안 제242호 및 제338호에 의거 해결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함. 
  - 요르단으로서는 중국을 중동문제 해결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열강의 하나로 보고 있어 양국관계가 보다 긴밀해지고 있고, 최근 중국 국방상, 외상 등이 방문한바 있음.
  - 중국으로서도 요르단을 중동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로 인식하고, 양국의 제반 관계 증진을 위해 협의함.
 • Abdullah 왕자, 북한 방문(1993.12.5.)
  - 8월 후세인 국왕의 중국, 북한, 일본 방문이 취소된데 따른 방문인 것으로 분석
  - 태국, 중국 방문에 이어 북한을 방문, 최광 인민군 참모총장 회담 및 국방상 주최 리셉션에 참석함.

바그다드

야세르 아라파트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후세인 1세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리펑

타헤르 마스리

압둘라 2세

하페즈 알아사드

최광

국제연합(UN)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유럽

아프리카

걸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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