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 · 스리랑카 어업협력

[6621] 한 · 스리랑카 어업협력

한 · 스리랑카 어업협력

한·스리랑카어업협력

7541

1973

1974

경제협력2과

서남아과

통상1과

763.72

스리랑카

M-0030

25

0001-0181

2005

1973~74년 중 추진된 한·스리랑카 어업협력 관련 내용임.

1. 한국 어선의 스리랑카 Galle 항 이용 문제
• ‌ 스리랑카 정부는 1972.10월 한국 어선의 Galle 항 이용을 요청한 바 있음.
• ‌ 한국 측은 1973.1월 참치연승선 20여척이 Galle 항을 기지로 이용토록 조치함.
• ‌ 1974.8월 현재 9개 회사 24척의 어선이 Galle 항을 이용 중임. 
- Galle 항에서 연료, 식수, 식료품 등을 조달받고 있으나 항구 시설의 부족으로 선진국 운송선박이 들어오지 않고 있어 어획물의 전선이 곤란함.

2. 어업합작 추진 문제
• ‌ 1973.3월 스리랑카 정부가 어업합작을 제의함.
• ‌ 1973.12월 주콜롬보통상대표부는 합작투자를 희망하는 회사를 스리랑카 Finco사 측에 통보함.
- 오양수산: 현물(참치연승어선 3척) 투자
- 부산 수산냉동 주식회사: 자본금(참치연승어선 5척 규모) 투자
• ‌ 1974.3월 Finco사의 대표가 방한하여 한국 측과 합작사업을 논의함.
• ‌ 1974.4월 동 사 대표는 오양수산의 참치연승 합작제의를 스리랑카 수산당국과 협의, 검토 중임을 한국 측에 회신함. 

3. 어망공장 합작건설 문제
• ‌ 주콜롬보통상대표부는 1973.10월 이후 수차례 한국의 스리랑카 어망공장 합작사업 참여를 건의함.
- 스리랑카 수상, 어업성장관 등의 관심사업인 어망공장 합작사업 참여가 양국관계 증진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동 사업 참여를 강력히 건의함.
• ‌ 외무부는 수차례 수산청과 협의결과 아래와 같은 이유로 한국업체의 동 사업참여가 곤란하다는 수산청의 회보를 받음.
- 한국 어망업계의 실정을 감안할 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는 한 실현 가능성이 없음.
- 지역이 협소하여 시장성이 없고 물자수입도 정부 일괄구매제도에 따름.
- 국제적인 원자재 품귀현상으로 소요 원자재의 적정 도입 전망이 밝지 않음.

주콜롬보 통상대표부

스리랑카 어망공장 합작사업

어망공장 합작건설 문제

어업합작 추진 문제

한·스리랑카 어업협력

한국 어선의 스리랑카 Galle 항 이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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