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신정부 승인 - 시리아

[658] 신정부 승인 - 시리아

신정부 승인 - 시리아

신정부승인-시리아

698

1961

1963

구아과

722.5

이집트

시리아

C-0005

28

0001-0054

1995

1. 시리아는 1958.2월 이집트와 합의하에 통일아랍공화국을 형성하였으나, 1961.9.28. 군사혁명으로 통
일아랍공화국으로부터 독립하였고, 1961.10.14. 현재 다음 23개국이 시리아를 승인함
 요르단, 터키, 자유중국, 과테말라, 이란, 소련, 불가리아, 동독, 중공, 폴란드, 이라크, 루마니아,
튀니지, 미국, 스페인,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북한, 영국, 이탈리아, 노르웨이, 핀란드
2. 통일아랍공화국의 낫셀 대통령은 시리아의 독립을 기정사실로 보고 유엔가입도 반대하지 않았는 바,
시리아는 101번째 유엔 회원국으로 가입됨. 시리아는 주요 외교정책으로서 유엔의 원칙을 준수하고
엄정한 중립주의정책과 평화공존을 외교정책으로 할 것을 선언함
3. 우리나라 친선사절단은 1961.8월 통일아랍공화국을 방문, 카이로에 우리나라 총영사관을 설치하는
데 합의를 보아 공관 설치절차를 진행 중이었음. 외무부는 우리 정부의 시리아 승인이 통일아랍공화
국과의 우호관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였으나, 낫셀 대통령이 시리아의 독립을 기정
사실로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과, 미국, 영국 등 자유우방국이 동국을 승인하였고, 유엔총
회에서 한국문제를 유리하게 이끌고 갈 필요성 등을 감안하여 시리아를 승인하는 안건을 각의에 상
정하여 1961.10.20. 고시됨
4. Baath 사회당이 주도하는 군사혁명으로 1963.3.8. 시리아의 신정부가 성립되었는 바, 신정부는 아랍
제민족의 대동단결을 이상으로 하는 소위 아랍민족주의와 사회주의를 통한 사회정의의 실현을 기치
로 함
5. 외무부는 Azm 전 수상이 정치적 망명을 하고 있는 터키가 신정부를 승인하였고, 대부분의 아랍제국
과 미국 및 영국도 신정부를 승인하였으며, 우리 정부가 대아랍권 외교강화의 일환으로 시리아와의
외교관계 수립을 추진 중이었다는 사실 등을 감안하여 1963.3.14. 시리아 신정부를 승인하는 안건을
각의에 상정하여 의결됨
 외무부는 주호주대사에게 시리아측에 신정부 승인을 통고하고, 시리아와의 외교관계 수립을 위
한 교섭 추진을 훈령함

카이로

중립주의정책

군사혁명

Azm 전 수상

낫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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