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중국내 고구려 유적 보존.관리, 1993

[65608] 중국내 고구려 유적 보존.관리, 1993

중국내 고구려 유적 보존.관리, 1993

중국내고구려유적보존.관리,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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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1993

문화협력1과

754

중국

대한민국

2023-0092

11

0001-0038

2024

1. 중국 소재 고구려 유적 등 한국 민족유산 보존 문제
 • 동아일보, 1993.6.24.자 기사에서 중국 길림성 집안 소재 고구려 고분벽화 등 한민족 문화유산이 방치 내지는 훼손되고 있다고 보도
  - 이원홍 전 문공부장관의 5월 현지 답사결과를 인용
 • 한국 정부의 대책
  - 6월 주중국대사관을 통해 중국 측의 보존대책 마련을 요청
  - 문화체육부는 중국 문화부 문물국장 방한 초청 추진
  - 한･중국 문화협정 조속 체결로 양국 정부 간 공식 대화여건 조성 추진 

2. 문화체육부 담당관, 중국 길림성 집안 일대 고구려 유적 답사(1993.8.8.~19.) 
 • 결과
  - 6개 지역 고분군 가운데 산성하 고분은 현재 정리 및 정비 중
  - 국내성 터는 북벽 기초부와 서벽 일부만 잔존
  - 공개된 벽화고분(씨름무덤, 춤무덤, 5과분, 4･5호묘 등)은 결로현상으로 인해 벽면과 천장에서 물이 흘러내림.
  - 광개토왕비는 서쪽으로 기우는 느낌
  - 태왕릉의 석실 내부 가형석실은 시멘트로 복원
 • 조치 필요사항
  - 빠른 시일 내 한･중 공동으로 유적 현황조사 실시: 1993년 중 성단위와 협의 추진
  - 집안시 간부(서기, 시장, 문물국장 등)의 방한 초청을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 보존실태(경주 등) 견학 추진
  - 1994년 중 중국 국가문물국장을 방한 초청하여 상호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의견 교환

지린성

이원홍

동아일보

주중국 대사관

문화체육부

중국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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