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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맹 공보장관 회의, 제4차. 평양, 1993.6.15-18. 전2권

[64983] 비동맹 공보장관 회의, 제4차. 평양, 1993.6.15-18. 전2권 6.15-8월

비동맹 공보장관 회의, 제4차. 평양, 1993.6.15-18. 전2권

비동맹공보장관회의,제4차.평양,1993.6.15-18.전2권

37216

V.2

6.15-8월

1993

1993

국제연합1과

728.2

북한

라오스

탄자니아

짐바브웨

2023-0046

15

0001-0201

2024

1993.6.15.~18. 평양에서 개최된 제4차 비동맹 공보장관 회의 결과임. 

1. 회의 성격 및 연혁
 • 1983년 제7차 뉴델리 비동맹 정상회의에서 정보･통신체계에서의 선진･개도국 간 불균형 시정 및 비동맹 국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 3년마다 회의를 개최하여 옴.
 • 전 비동맹 회원국이 참가대상이나, 1993년 회의에서는 55개국이 참가함. 
  - 아주(10), 미주(4), 중동아(39), 구주(2)

2. 회의 결과
 • 한반도 조항
  - 최종 선언 중 한반도 조항은 북한 측의 Draft Declaration 중 struggle이 efforts로 수정된 아래 조항이 채택됨.
   ･ “The Ministers reaffirmed the need to disseminate information on the efforts of the Korean people for the reunification of their country based on the three principles of independence, peaceful unification and great national unity.”(64항)
 • 북한 핵 문제 등 북한 태도
  - 회의에서 북한 핵 문제는 전혀 거론되지 않았으며, 여타 문제에 있어서도 북한은 비교적 타협적인 자세를 보임. 

3. 각국 한반도 관련 언급내용
 • 대부분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희망한다는 정도로 언급하고 있으나, 짐바브웨, 라오스, 탄자니아가 북한의 전 민족 대단결 10대 강령 지지를 표명함. 

4. 평가
 • 북한이 핵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Draft Declaration 한반도 조항에서도 비교적 온건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핵 문제를 둘러싼 국제여론을 상당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 동 회의가 선언적 내용보다는 예산･조직 등 실질적 문제에 관심을 주로 보여 최근 비동맹 운동의 변화 양상을 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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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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