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 핵문제 : 각국 반응, 1993. 전8권

[64964] 북한 핵문제 : 각국 반응, 1993. 전8권 중동.아프리카지역

북한 핵문제 : 각국 반응, 1993. 전8권

북한핵문제:각국반응,1993.전8권

37188

V.7

중동.아프리카지역

1993

1993

국제기구과

726.64

코트디부아르

이집트

이란

북한

대한민국

예멘

2023-0045

4

0001-0170

2024

1993년 중 북한의 NPT(핵확산금지조약) 탈퇴 선언 관련 중동･아프리카지역의 반응임.

1. 예멘(1993.3.15.)
 •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해 예멘은 전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이나, 국제 비확산체제가 불공정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북한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동정이 가는 측면이 있음.
 • 그럼에도 북한이 NPT 탈퇴 결정을 재고하여 남북한 간 긴장상태가 해소되기를 바라는 입장임.

2. 코트디부아르(1993.4.1.)
 • 북한의 NPT 탈퇴는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 압력을 모면하기 위해 사전 계획된 성격이 강하며, 냉전 종식 후 화해･협력의 신 국제질서 조성에 역행하는 것으로 북한의 고립을 몰고 올 것임.

3. 이란(1993.4.16.)
 • 북한의 IAEA에 대한 협조 및 대처는 옳다고 보는바, 북한 측은 IAEA 요청에 따라 핵시설 사찰을 6회 허용했고, IAEA는 원하는 지역을 사찰하였음.
 • 북한 측은 IAEA의 추가 사찰 요구가 군사기지에 대한 사찰이므로 불법적이라는 것임.
  - 당연히 모든 국가는 그러한 사찰에 대해 예민하며 북한의 NPT 탈퇴 이유도 그 때문임.
 • 북한에 대한 어떠한 성급한 결정도 북한의 강력한 반응을 초래할 소지가 크며 군사적 대결까지 갈 수 있음.

4. 이집트(1993.12.28.)
 • 이집트 정부는 북한이 핵시설에 대한 완전한 사찰을 받음으로써 핵 문제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이점을 북한 측에 계속 밝히고 있음.
 • 다만 군사적 조치 등 강경수단 동원은 북한을 더욱 경직적으로 만들고 문제 해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우려가 큰 만큼 가급적 피해야 할 것임.

국제원자력기구(IAEA)

아프리카

탈냉전 시대

핵확산방지조약(NPT)

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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