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749] 한.중국 의원친선협회, 1992-93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474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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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국 의원친선협회, 19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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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93년 한・중국 의원친선협회의 결성 및 양국 의회인사의 상호방문 관련 문서임. 
    
    1. 한・중국 의원친선협회 구성(1992.12월)
     • 목적: 한・중 양국 국회의원 간의 교류 증진
     • 회장: 김용태 민자당 의원
      - 부회장 2명, 이사 4명, 회원 28명 등 총 35명
    
    2. 중국・한 의원친선협회 구성(1993.6월)
     • 경위
      - 1993.2월 주중국대사는 팽충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접촉 시, 한・중국 의원친선협회 결성 사실을 알리고 중국 측도 이에 상응하는 의원친선협회를 구성하도록 제의
      - 이에 대해 중국 측은 1993.3월 말 제8기 전인대 구성 후, 적극 검토 예정임을 언급
     • 회장: 주량 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위원
      - 전인대 위원 중에서 10인 이내로 구성 
    
    3. 국회 국방위원단 방중(1993.6.25.)
     • 단장: 신상우 위원장 
     • 진기위 전인대 부위원장 면담
      - 진 부위원장은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 성과를 설명하고, 중국이 당의 영도와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동 정책을 심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동 과정에서 한국의 협력을 기대
      - 양측은 향후 아・태지역 시대에 대비하여 양국이 체제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이를 위해 양국 의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함. 
      - 신 위원장은 진 부위원장의 방한을 권유한바, 진 부위원장도 방한 희망 피력
     • 주량 외사위원회 주임위원과 면담 및 오찬
      - 중국 측은 전인대 교석위원장 명의의 이만섭 의장에 대한 방중 초청을 상기시키면서 조속한 방중 실현을 기대
      - 한국 외무통일위원회 대표단 방중 초청
      - 한국 측은 북한이 동북아 정세에 위협적인 행위를 하지 않도록 중국이 영향력을 행사해 줄 것을 요청한바, 중국 측은 대북한 영향력이 제한되어 있으나 나름대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언급함.
      - 한국 측은 주량 위원장이 중국・한 의원친선협회장을 맡게 된 것을 축하하고, 양국 간 우호친선을 위한 동 위원장의 역할을 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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