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516] 한.중국 정책기획협의회, 제1차. 서울, 1993.12.2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4516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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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차 한・중국 정책기획협의회 회의가 1993.12.2. 서울에서 개최됨.
    
    1. 개최 경위
     • 한・중국 외무장관회담(1993.5월, 서울)에서 개최 결정
    
    2. 대표단(수석대표)
     • 한국 측: 권병현 외무부 외교정책기획실 실장
     • 중국 측: 배원영 외교부 정책연구실 주임(대사)
    
    3. 의제
     • 국제정세 개관: 국제안보, 국제경제
     • 동북아시아 안보: 동북아 안보 현황, 동북아 다자안보대화
     • 아태지역 안보・경제협력: 안보협력, 경제협력 
    
    4. 회의 결과(중국 측 언급 특기사항) 
     • 냉전 후 정세 요동의 이면에 패권주의가 있음. 
     • 북한 정세는 안정적으로 평가하며, 북한 핵 문제는 미국・북한 협상, 남북대화, 북한・IAEA(국제원자력기구) 협상 등 3개 경로로 해결되어야 함. 
     • 7미국이 외교 중심을 유럽에서 아태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환영하며, 미국의 참여 없는 아태지역 경제협력은 생각하기 어려움. 안보협력 메커니즘에는 북한의 참가가 필수적이며, 한・미국・일본과 북한 간의 관계개선이 중요함.
    
    5. 평가(1993.12.3.)
     • 중국 측은 아태지역, 동북아 안보 메커니즘 추진 시 역내 각국의 다양성 수용, 동북아지역의 특수성 감안(다른지역 모델의 기계적 원용 곤란), 주권국가만 참여(대만 배제), 점진적 추진, 평화공존 5원칙(반패권, 강권주의 배척 등) 공동천명 필요, 북한의 참가 필수 등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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