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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 사태 및 각국 동향, 1992. 전4권

[63947] 유고슬라비아 사태 및 각국 동향, 1992. 전4권  9-12월

유고슬라비아 사태 및 각국 동향, 1992. 전4권

유고슬라비아사태및각국동향,1992.전4권

36263

V.4

9-12월

1992

1992

동구2과

국제연합1과

772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이란

세르비아

미국

2022-0150

12

0001-0212

2023

1992.9~12월 중 유고슬라비아 사태 및 각국 동향에 관한 내용임.

1. 1992.10.7.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무슬림들을 향한 세르비아인의 범죄에 유럽 등 서방 측이 무관심하다고 비난하면서, 만약 서방 국가들이 이슬람교도의 대학살을 방지할 의사가 없다면 이란의 이슬람 전사들이 정의를 구현하도록 허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함.
 • 이란 혁명수비대는 10.7. 발표한 성명에서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의 무슬림들을 지원할 실제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2. 1992.10.10.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은 보스니아 대통령 앞 메시지에서 아래 입장을 밝힘.
 • 이란은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의 현 상황을 크게 우려하고 있으며, 보스니아인과 이슬람교도의 비극을 중단시키기 위해 양국관계의 테두리 내에서 모든 가능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음.

3. 유고 사태 진전 동향
 • 유고 내전사태는 서방 측의 연쇄적인 제재조치에도 불구, 세르비아 민족세력이 1992.12.3.부터 무슬림의 최후 보루인 사라예보 공략을 위한 마지막 공세를 강화하는 등 국제사회의 내전 종식 노력이 실효를 거두지 못함에 따라 미국과 EC(구주공동체) 등은 보다 강도 높은 군사 대응 방안을 강구 중임.
 • 미국은 유엔안보리에 보스니아 영공 비행금지 강행을 요청하기로 결정하고 침범기 격추 등 공군력 사용 방안을 검토
 • NATO(북대서양조약기구)는 유엔의 요청 시 보스니아 영공 비행금지 강제집행 및 난민 피난처 설치 등을 포함한 국제적 군사조치를 취하기로 합의
 • EC는 유엔에 보스니아 영공 비행금지 준수를 위한 무력 사용을 촉구

4. 평가 및 전망
 • 유고 내전사태는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및 무슬림 등 내전 당사자 간 영토 점령식 전투가 지속되고 있고, 점령지 고착과 탈환을 위한 게릴라식 공방전이 지속됨.
 •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측은 현재의 점령지를 발판으로 민족자치주 설립을 추구하고 있는 데 반해 무슬림 측은 내전 이전의 원상 회복을 주장함.
 • 협상에 의한 사태 해결이 사실상 어려운 국면에 있어 국제사회의 무력 개입 없이는 내전을 종식시킬 수 없는 상황임.

사라예보

악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알리 하메네이

국제연합(UN)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엔안전보장이사회(UNSC)

유고슬라비아 전쟁

이슬람

EC(구주공동체)

무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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