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라이베리아 정세, 1992

[63861] 라이베리아 정세, 1992

라이베리아 정세, 1992

라이베리아정세,1992

36177

1992

1992

아프리카1과

772

라이베리아

미국

2022-0144

11

0001-0169

2023

1992년 중 라이베리아의 주요 정세 동향임.

1. 라이베리아 사태 동향(1992.9.15., 외무부)
 • Taylor 반군세력이 산업 요충지 등 전 국토의 2/3 지역을 점령하고 있으나, ECOWAS(서아프리카국가경제공동체) 감시군 후원으로 1990.11월 수립된 Sawyer 임시정부 세력과 대치 중
  - ECOWAS 감시군 측은 병력을 6천여 명으로 증강, 반군세력의 무장해제를 시도하고 있으나 자금과 물자 조달, 감시군 지휘체계 미비 및 ECOWAS 회원국 간의 갈등 등으로 활동 성과 미흡
 • ECOWAS 정상회담(1992.4월, 제네바)에서 1991.10월 야무수크로 합의사항을 재확인하였으나, Taylor는 국민총회 개최를 통한 국가 장래 결정 언급 등 상기 합의사항을 무시하는 태도 표출
 • 제15차 ECOWAS 정상회담(1992.7.27.~29.)에서 야무수크로 합의 및 제네바 합의를 재차 확인, 7.29.~30. ECOMOG(서아프리카국가경제공동체모니터링그룹)이 동 합의사항을 완수하도록 하고, NPFL(라이베리아민족애국전선) 측이 11월 선거를 위한 제반절차를 거부할 경우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
  - NPFL 측은 ULIMO(라이베리아민주통일전선) 문제 등을 이유로 동 정상회의 결정에 이의 제기
 • 1992.8.20.부터 일주일간 계속된 ULIMO와 NPFL과의 전투에서 ULIMO 측이 상당한 전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ULIMO 측에서도 야무수크로 합의, 제네바 합의 및 즉각적인 무장해제를 거부하고 라이베리아인에 의한 사태 해결을 강조함으로써 교착상태 계속 중

2. 라이베리아 사태 관련 유엔안보리 결의안 제788호 통과(1992.11.19.)
 • 주요 내용
  - 모든 교전 당사자에게 1990.11.28.자 휴전협정을 준수하도록 권고
  - 유엔사무총장은 사태 조사 및 필요조치 건의를 포함한 보고서를 조속히 제출하도록 유엔대표를 라이베리아에 긴급 파견
  - 유엔헌장 제7조에 따라 라이베리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하여 모든 국가는 즉시 안보리의 별도 결정이 있을 때까지 라이베리아에 대한 무기와 군수물자의 전면 금수 준수
  - 상기 전면 금수조치는 ECOMOG군에 대하여는 제외되나, 유엔사무총장이 필요하다고 볼 때는 재검토할 수 있음.


 • 주코트디부아르대사관 보고(11.23.)
  - 동 결의에는 아부자회의 등에서 계속 채택되었던 ECOMOG군의 휴전상태 이행 감시조항이 포함되지 않음. 이는 ECOMOG군의 중립 유지에 대하여 불신을 의미한다고 보여지며, 미국이 라이베리아 사태와 관련하여 ECOMOG군의 역할을 중요시하던 기존 입장을 수정한 것으로 분석됨.

Geneva

야무수크로

서부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주코트디부아르 대사관

라이베리아애국전선(NPFL)

외무부

유엔안전보장이사회(UNSC)

라이베리아민주통일전선(ULIMO)

정상회담

휴전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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