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647] 한.뉴질랜드 통상장관 회담, 제16차. Auckland, 1992.9.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3647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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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뉴질랜드 통상장관 회담, 제16차. Auckland, 19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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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차 한·뉴질랜드 통상장관회담이 1992.9.4.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됨.
    
    1. 대표단(수석대표)
     • 한국 측: 한봉수 상공부장관
     • 뉴질랜드 측: Philip Burdon 상공장관
    
    2. 국별 훈령
     • 무역역조 시정을 위한 뉴질랜드 정부의 노력을 촉구함.
     • 뉴질랜드 측 관심사항(소고기 쿼터 증량 등)에 대한 한국의 상황 및 한국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실상 설명
    
    3. 회의 결과
     • 세계경제 블럭화 추세 속에서 아·태지역 국가 간의 상호 협력 기반 강화와 특히 한·뉴질랜드 간의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활용한 무역 및 투자사업 확대 필요성에 의견 일치를 봄.
     • 한국 측은 매년 심화되고 있는 한국의 대뉴질랜드 무역역조를 시정하기 위하여 한국의 주종 수출 품목인 직물, 의류, 신발 및 승용차에 대한 관세율을 인하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뉴질랜드 측은 1996년까지 이들 품목의 관세율을 현재 수준보다 대폭 인하할 것을 약속함.
     • 한국 측은 뉴질랜드가 최근 1여 년간 한국의 축전지, 신발 등 5개 품목에 대하여 반덤핑 제소한 사실을 지적하였고, 뉴질랜드 측은 향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언급함. 또한 빠른 시일 내 뉴질랜드 반덤핑제도 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약속함.
     • 한국 측은 뉴질랜드 측이 강력히 요구한 농축산물 시장개방에 대해서 한국 내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특히 민감한 15개의 농축산물에 대해서 완전한 시장개방이 불가능하다는 한국 측 기본방침을 재천명함.
     • 한·뉴질랜드 간의 경쟁력 있는 낙농 분야에서의 합작투자 및 기술협력과 수산, 관광산업 등에 있어서도 앞으로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기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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