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중국 방문, 1992.12.6-11

[63383]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중국 방문, 1992.12.6-11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중국 방문, 1992.12.6-11

최각규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중국방문,1992.12.6-11

35671

1992

1992

동북아2과

761.421

중국

2022-0111

4

0001-0059

2023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이 1992.12.6.~11. 중국을 방문함.

1. 방문 경위
 • 추가화 중국 국가계획위원회 주임(부총리) 초청

2. 방문 목적
 • 정상회담 후속조치 관련 경제 분야 협력사업 협의
 • 주요인사 면담(이붕 총리, 추가화 부총리, 상해시장 등)
 • 주요 산업시설 시찰(수도강철, 상해 포동개발지구)
 • 중국진출 한국기업인 면담을 통한 현지 애로사항 청취
  
3. 주요 일정
 • 12.7.~8. 베이징(주요인사 면담, 수도강철 방문, 상사, 기업인 면담)
 • 12.9.~10. 상하이(상하이시장 면담, 포동개발지구 시찰), 심천(경제특구 시찰)

4. 방문 결과
 • 추가화 부총리 면담(12.7.)
  - 최 부총리는 양국 경제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한 제도적 보장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이중과세방지협정과 항공협정 및 해운협정 등이 조속히 타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이에 대해 추가화 부총리는 전적인 동감을 표시하고 중국 측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함.
  - 또한 최 부총리는 대통령 중국 방문 중 중국 측이 제안한 중국의 제8차 5개년계획과 23개 대형 사업에 대해 언급한바, 추가화 부총리는 23개 사업은 일부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구체적인 내용을 실무급에서 재협의하자고 제의함.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내년 초 민관합동으로 투자조사단이 방중하여 사업 타당성을 조사, 검토할 계획이라고 답변함. 추가화 부총리는 동 조사단의 활동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함.
 • 양상곤 주석 면담(12.8.)
  - 양 주석은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국 양국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고, 양국의 보완성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경제협력 관계를 확대시켜 양국 경제발전은 물론 아시아 및 세계 경제발전에 기여하자고 언급함.

베이징

상하이

양상쿤

리펑

최각규

경제기획원

이중과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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